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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랑받는 남자! 입니다or입니까?

나지 |2006.08.25 09:47
조회 608 |추천 0

이런 글로써 저의 얘기를 남들에게 확실하게 전할거라 생각은 안하지만 그래도 해볼랍니다.

 

 

 

저에겐 세상에서 하나뿐인 여자친구가 있답니다. 사귄지는 5달정도 됬구요.

 

제가 너무 좋아해서 여러번의 구애끝에 사귀게 된 커플입니다. 그때의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죠^^.

 

지금도 매일 만나다 싶히하는 커플입니다.

 

 

허나. 왠지 모르게 제 마음은 공허하고, 그녀를 생각하면 우울해 집니다.

 

전 그녀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자신이 있거든요.  그래서 사랑한단 말도, 잘해주고요.

 

지금까지 다신 못할정도로 그녀에게 잘해줬고요.

 

그래서인지 그녀도 마음이 꽤 열렸고요.  하지만 제가 사랑받는 남자인지 잘 느껴지질 않네

요.

 

제가 애정표현을 많이 하기때문인진 몰라도, 저도 그녀에게 많은 애정표현을 받고 싶답니다.

 

그녀가 애정표현을 않하는건 아니지만. 제가 원하는 정도까지는 안되서일까요. 왠지 서운합니다.

 

그녀는 말합니다.

 

저랑있으면 너무나 행복하고 절 너무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그러다가도 제가 사랑하냐고 확실

 

하게 얘기해달라고하면 그렇다고 얘기를 못하겠다네요. 

 

그녀의 성격일까요?. 한번은 이랬더랍니다. 사귄지 얼마 안됬을때 제가 그녀에게 장난삼아

 

우리사귀자! . 이렇게 말한적이 있었죠. 이미 사귀는 상태였고요. 하지만 그녀에게 들려온

 

대답은.

 

어?!...좀 생각해보자.  그녀도 장난삼아 대답한건지 모르겠지만.

 

뭐든 확실하게 결정지으려고 할때 부정의 질문을하면 고민을 하는거 같기도 하고요.

 

 

 

 

바로 어제도 그녀와 이런 얘기로 대화를 했죠.

 

대화 끝에 그녀가 제가 원하는 만큼 못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억장이 무너지더군요. 그렇게까지 해줬는데...

 

돌아서며 전 데려다 줄테니 가자고. 이러면서 이별을 생각했죠. 마침 비도 오더군요.

 

하늘이 날 위로해주는구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녀. 갑자기 제게 손을 내밀며 그말 취소하면 안될까? 이러더군요.

 

물론 전 괜찮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괜한 객기랄까요...이미 엎질러진 물을 주워

 

담을순 없자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말해놓고 엄청 후회했죠-_-; 그녀가 저를 지나쳐 저보다 앞에 섰습니다. 전 그녀의 뒷모습

 

보고있었죠.

 

순간 안되겠다 싶어.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다시한번 취소한다고 말해줄래? 라고 말했죠.

 

그랬더니...그녀가 제게 와락 안기며 우는겁니다....

 

아..괜한 객기였구나..

 

 그 일이 있고 서로 없으면 안되는 존재라고...

 

어제 새벽에도 전화통화로 제 옆에 있겠다는 약속까지 받았고요.

 

 

 

 

ㅇ ㅏ~~~ 그런데. 오늘 아침에도 출근길에 그녀 생각을하며 생각했죠.

 

우린 서로 사랑하는 커플 맞다고. 그녀도 날 사랑하는게 맞다고.

 

그런데도 왜 마음한켠엔 우울한 느낌이 가시질 않는걸까요? 제가 뭔가 잘못된건가요?

 

정말 모르겠네요. 그녀에게 이렇게 확실한 답변까지 얻었는데도 왜 전 이런생각을 하는걸까요?

 

혹시 제가 병신이라서 사람마음을 느끼질 못하는 걸까요?

 

 

연애 초짜라 그런걸까요?

 

복에 겨운 소리 짓거리는 거라면 따끔한 충고 하나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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