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때 일이네요.
저는 대구에 살구요
야구장갈려고 갔는데 비가 확쏟아지는 바람에.
바로뒤 메가박스를 갔지요
원탁의천사표를 끊어놓고 20분남짓 시간이 남길래
영화관바로밑 이마트내 음식점포가 많은곳으로 갔어요.
진짜 갖가지 맛나는 음식들이 +ㅂ+
허나 시간이 없어서 전 초밥정식!
남친은 간단히 후루룩먹을수있고 나름 빨리나오겠단 생각에
라면을 시키기로하고 틈새라면에서 시켰습니다.
그런데 같이 제것은 벌써나와서 다먹어가는데
라면은 나올생각도 안하는거예요
대기고객이 10명정도나 있길래 사람이 많아서거니 했는데.
틈새라면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표정이 그게 아니였습니다.
전부 일행들은 식사를끝냈고 라면때문에 기다리다가 짜증이 잔뜩배인표정들이더군요.
음식을 기다리는데 화가 난것이 아닙니다.
다른점포는 적어도2명이 음식을 만들고 주문을 받고하는데
여긴 아줌마 한명이 음식도 하고 주문도 받고 다하더군요.
10분밖에 안남아서 안되겠다싶어 환불을 요청하니 5분만기다려요 딱한마디하더군요
눈은 절대 마주치지않고요.
그래도 바쁘려니 이해했습니다.
다시 5분이흐르고 영화 시작하는시간이라 도저히 안되서 환불을 다시 요청하니
사람이 말을하는데 또 쳐다보지도않습디다. - _-
저말고도 여러사람이 영화시작때문에 환불을요청하며 줄을 서고 부르는데도
사람눈한번 쳐다보지도않고 무시를 하는것입니다.
참다참다 열받은 남자친구가 큰소리를 내며 빨리 환불안해줄꺼냐고 하자
그제서야 거기누구있었나하는표정으로 돈을 꺼내는데
동전을 거의 던지듯 주는것입니다.
아니 일하는사람이 한명뿐이고 주문이 많이 밀려있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걸리는데
괜찮겠느냐 한마디 얘기라도 해줘야 당연한것아닙니까?
그리고 환불을 요구하면 늦어서 죄송하다 말하며 미안한마음으로 환불해줘야하는것아닙니까?
한그릇 어떻게든 주문만 받는것에만 급급해서는 앞으로의 손님은 다 버리실껀가요?
그리고 한가지더 가장중요한것!
아무리바빠도 사람이 먹는 음식입니다.
다먹고 들어온 빈그릇,젓가락숟가락 .
그 쓰고 들어온수저 물로 빡빡헹구는것도 아니고 물한번 몇초도안되게 묻히더니
행주로 쓰윽 닦아서 바로 다음사람 내줍디다.
제눈으로 똑똑히 봤습니다.
어이가없어서
일손이 부족하면 주문을 스톱하고 거기까지손님한테만 최선을 다하는것이
손님에 대한예의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아줌마장사이런식으로 하심안되요 한마디하고
흥분한 남자친구 소리치는거 델꾸 나온다구 나오긴햇는데
암튼 넘 화가나서 글올립니다.
뒤엣분들도 그렇게 기다려서 받은 라면드시던데 표정들이..
라면이 맛이나 있겠습니까? 건성건성 대충 넘겨준 음식인데.
거기 이마트내 음식코너 커서 하루에도 정말 많은 사람 드실텐데
계속 그런 위생상태와 그런 서비스상태로 계속 할건지 심히 걱정됩니다. - _-
끝까지 사람 얼굴안쳐다보던 아줌마! 그런식으로 하시는건 아니잖아~!!!!
암튼 영화보러기분좋게 가서 상해서왔습니다!
대구분들 거기 틈새라면집 비추요 - _-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