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같지 않아서 슬퍼...

바보사랑 |2003.02.27 15:37
조회 454 |추천 0

난 너와 달라서 가벼운 사랑 가벼운 감정 품을 줄도 몰라.

 

너가 내게 무섭게 빠져들때 난 네 주변을 맴돌았어.

 

네가 내게 흥미를 잃었을땐 난 네게 무섭게 빠져들기 시작했지.

 

바보사랑을 운운하는 너...

 

사랑할줄도 모르면서 순수하길 바라는 너...

 

내가 순수하다는거 아니고, 내가 숭고하다는거 아니야.

 

다만 너처럼 쉽게 사랑에 빠지고 쉽게 벗어날 수 없는게 슬퍼.

 

너가 나처럼 이별에 눈물겨워 몇달을 내정신이 아니게 산다면,

 

내가 너처럼 지나간 버스 아쉬워하듯 그렇게 쉽게 지울 수만 있다면....

 

이렇게 슬프지 않을텐데...

 

이런 나...너...닮지 않아서 너무 슬퍼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