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2년된 남친이 있습니다.
현재 같이 생활하고 있고, 조만간 결혼하려고 준비중에
있어요..날짜도 잡힌상태!!
이남자 저와의 만남 이후로 돈 이라는걸
제대로 벌어본적이 별로 없어요!!
같이 생활하기전 데이트비용 거의 제가
다 지불했었고, 현재역시 집에서 쉬고있는중..
거의 제가받은 월급가지고 살아요!!
또 친구도 엄청나게 좋아하는터라
친구들만날때는 빠짐없이 꼭 참석해야하고,
첨에 친구들 만날때는 항상 동행을했었는데
언젠가부터 제가 친구들만나서 술먹는일밖에 없는데
가는게 싫어서 혼자 나가곤햇죠.
근데 친구들만 만나면 새벽 5~6시에 들어오는건 기본이고
또 혼자나가서 친구들만나면 전화를 수십통화를해도
받지를 않아요!! (말안하고 전화도 하지않고 외박한것도 2번..)
친구들 전화번호도 알고 있기에 친구들한테
전화해봐도 아무도 않받아요..말이 돼요?
5~7시간정도를 전화한번 확인안한다는게..아무도!!
도대체 어디서 무얼하길래..
참 이해가 안되는건 나이가 서른이 넘은 사람들이
생각이 있다면 가정이있는사람을 그렇게 자신들과 똑같이 하게
놔둘수가 잇는지...다들 내가 넘 하다고 생각들하겟지만
본인이 그렇게 하려고 하고 외
친구들 만나서 술마시고 남자이니 아가씨들잇는 노래방같은데
갈수 도 있는거니까 제발 전화하면 전화좀 받아라~~
하고 화도내보고 별의별 방법을 다해봐도 않듣더군요.
결혼날짜 잡힌뒤로는 그래도 일자리를 열심히
찾아서 돈이란걸 좀 벌어보려고 노력좀 하더라구요..
근데 일한곳에서 다른사람과 트러블이 있어서
20일정도 일한뒤 관둬버렸어요..
한 보름후쯤에 일한만큼의 급여가 나오기로
되어있엇구요!!
그동안 제대로된 돈 한푼 같다주지않앗기에
나름 기대하고 있엇고, 위가 좀 않좋은거 같아서
그돈 나오면 위 내시경 함 받아봐야겠다.
생각하고 있엇는데,
그렇게 아무생각없이 급여나오고도 한 10일이지난 어느날
제가 "참 거기 월급 받았어?"하고 물으니
받앗데요,
왜 안주냐고 물으니 그 돈받아서 친구들하고 술먹고 하느라
다 써버렷다네요..아주 돌아버리는줄 알았어요!!
넘 화가나서 대성통곡하고 울었어요 , 그 앞에서...
잘못했다고 다신 안그러겠다고 하더라구요..
뭐 그전에도 제가 버릇좀고쳐보다고 다신 안볼것처럼
짐싸서 나가보기도 하고 했었는데, 나중엔 거의 똑같아 지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애는 그럼 내가 이번한번 넘어 갈테니
친구들 다신 안 볼수 잇냐고 , 그렇게 하겠다고 하길래
각서를 쓰라고 햇더니 좀 원치않는것처럼 하더니
쓰긴 하더라구요!!
'제가 넘 심하다고 생각하시는분 말씀좀 해주세요..
제가 고칠거에요..'
물론 각서쓰고도 친구들 연락오는건 여전하구
딱한번 친구들 만나기도 했어요!!
제가 하도 뭐라고 해서 친구들 요즘은 자기네들끼리
만나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나오라고 가끔 여전히 연락하는 친구도 잇긴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이아니에요!!
이사람 직장을 구하는데 있어서
자신의 처지는 능력은 생각치않고,
자기 나이에 걸맞게 다른사람들 처럼
똑같은 월급을 받길 원해요!!
누구에게나 새로 들어가는 직장에서는
수습기간이라는게 있고 보수도 당연히
3~6개월정도 지나야 올려주는거 아닌가요?
근데 그런걸 절대 인정하지 않고 오래근무
했던사람들과 같은 대우를 받고싶어하는거죠!!
당장 10만원이 아쉬운상황이어도 굶으면 굶었지
일하면서 고 정도(본인이 생각하는 월 수입은 180정도인데 130정도 준다고하면)
월급받을바엔 일 안하고 만데요..
경력쌓아가면서 인정받으면서 본인 몸값 올릴생각은 전혀하지않고....
그사람 저 출근하면 다시 잠자기 시작해서
일어나고 싶을때 12시건 11시건 일어나서
일자리좀 찾아보다가, 집에서 컴퓨터로
게임하다가 배고프면 밥 먹고,
배고파도 반찬 별로없으면 먹지않고
요즘 그런생활을 하고 있어요!!
생각해보니 이번달 월급 받아도 이것저것 하다보면
쓸돈이 없더라구요!!
아니 들어갈돈이 월급보다 초과가 되길래
넘 답답해서 오전 10시 30분쯤 전화를 했죠.
그랫더니 자다 일어난 목소리이기에
"잤어" 하고 물었죠!!
그시간까지 잔다고 뭐라고 한적 한번도 없었거든요!
글고 잤다고 하면 끊고 나중에 이야기하려고..
"아니, 그냥 누워있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달 들어갈돈이 월급보다 많다!!
어디 회사에서 전화온데 없냐고, 맞는거 같은 회사가
있으면 전화좀 해보고 그러지...했더니
버럭 승질내면서
"아~~놔 짜증나 돌아버리겠다. 허니문비용이랑 야외촬영비용 생각만 하면 돈도 없는데
어떻게 만들까 답답하고 짜증난다" 이런 어이없는 말을 하더군요!!
제 생각엔 제가받는월급(한달수입 거의 170정도)이랑 그 사람이 한달에 1백만원정도만
벌어도 충분하지는 않지만 할 수 있을거 같아서
예약해놓고 한 상태이거든요!!
예약하기전 분명 상의도 햇었고, 자기도 동의한 부분이거든요!!
그런것에 짜증내기 이전에 일해서 돈을 벌면 되는거 아닌가요..
시간이 아직까지는 여유가 있으니까 지금이라도 노력해서
돈을 벌려고 해야하는게 맞는생각 아닌가요?
그런내용의 전화통화를 끝내고,
"우리 걍 이번년도에 결혼하지 말자"
도저히 신경쓰이고 힘들어서 안되겠다고,
이것저것 예약해놓은거 다 취소하라는 말과 함께요.
물론 그 사람이 시키는데로 그대로 하지는 않았어요!~!
어제내내 오늘 지금까지도 생각할수록 눈물만....
왜 그토록 노력을 하려고 하지않는지~~
만약 여러 남자분들이 이 글을 읽어주신다면,
어떻게 이런 사고를 가진사람의 생각을 바꿀수 잇을까요?
저를 비난하는 분들도 계실거란 생각 당연히 하고 있어요!
"당장 헤어져라~~!! 너가 못났으니 걍 참고 살아라~"하실분도
있겠지만, 그런말씀들은 맘속에만 넣어두시고
정말 시원한 해결책좀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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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남기고 싶었는데 넘 길어졌습니다.
읽어주신분들 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