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이탈이라는 것은 자신이 수면중이거나 또는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무의식중에 빠졌을 때 극히 적은 확률로 자신의 영혼이 자신의 육체를 잠시(?) 이탈하는 현상입니다. 짧게는 수 초에서 길게는 몇 시간동안 영혼이 이탈하는 현상이죠... 사실 몇 시간이상 자신의 육체를 벗어난 유체이탈은 매우 위험합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읽는 분들중에 유체이탈현상을 수시로 체험하시는 분이 있다면 유체이탈되어 계실때 가급적이면 자신의 육체 근처에서 맴도시길 바랍니다. ^-^
몇 년전에 건강하셨던 분이 갑자기 뇌사상태에 빠지셨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난밤에 잘 주무셨는데 다음날 아침에 잠에서 깨지않아서 흔들어보니 계속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응급차를 불러 응급실에 갔는데 '뇌사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맥박도 정상으로 뛰고 안색도 괜찮고 호흡이나 기타 여러가지 점검사항이 모두 정상으로 나왔었죠.
제가 한다리 건너 알던 누님이었던지라 처음엔 많이 놀랬습니다. 지난밤에 잘 주무시다가 다음날 갑자기 뇌사상태라니...... 호프집을 운영하시던 누님이셨는데 사업이 정신없이 바빴던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장사가 안되어서 한가했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피로누적으로 인한 과로는 전혀 아니었구요...
전날밤 가게문을 닫고 술 한잔 하고 들어오셔서 바로 잠자리에 들었다고 했는데 아무리 취했다고 가정하더라도 사망하게 되면 심장쇼크 정도 되면 모를까요...
그날 하루종일 검사를 마치고 저녁때 되어 일반병실로 옮겨졌습니다. 가족들이 환자복으로 갈아입히고 수건에 물을 묻혀 간단하게 세안도 해드렸죠. 하지만 그 다음날 누님은 거짓말처럼 뇌사상태에서 깨어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에는 저도 다른 일을 하고 있던지라 깨어난 당일 누님에게 이야기를 듣지는 못했고 며칠 지난후에 가게로 찾아가서 얘기를 들어본 즉슨...
그날밤 가게문을 닫고 혼자 술을 마셨다고 합니다. ㅡ_ㅡ;;; 그래서 살짝 취해서 집에 들어와서 씻지도 않고 바로 누워 잠에 들었는데 무언가가 붕 뜨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순간 누님은 유체이탈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하네요... 유체이탈이 되어 자기의 육체를 보니까 신기했다고 합니다. ㅡ_ㅡ;;;
평소에 장난끼가 좀 많던 누님이신지라... 유체이탈된 상태에서 장난끼가 발동했던 겁니다. ㅡ.ㅡ;;;
부모님이 주무시는 안방에도 가보고, 아직 미혼이신지라... ㅡ_ㅡ;;; 평소 마음이 있었던 동네 노총각 아저씨네 집에 가서 그 아저씨 자는 모습도 보고 하여간 밤새도록 신나게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
새벽이 되어 슬슬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하고 다시 집에 돌아와서 누님방으로 돌아왔는데 한가지 고민이 생겼다는 겁니다.
'어떻게 다시 들어가는거지?'
ㅡ_ㅡ;;;
자신의 육체근처에서 계속 맴돌고 있었는데 자신의 다리부터 육체의 콧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더랩니다. 그래서 속으로 '아. 이제 들어가는구나.'라고 생각을 하셨다는데 영혼이 들어가다가 다시 나오더라는겁니다. ㅡ_ㅡ;;;
너무나 당황스러워서 자신의 육체근처에서 계속 맴돌고 있는데 아침이 밝아오고 가족들이 자신의 육체를 계속 흔들고 있는 것을 옆에서 계속 지켜보면서 발만 동동 굴렸다는 겁니다. ㅡ_ㅡ;;;
응급차가 오고, 자신의 육체가 들것에 실려 차에 실리는 것을 보고 병원까지 따라갔다는겁니다...
그동안 계속 자신의 육체는 코를 통하여 영혼을 다시 재흡수할려고 계속 시도하였는데 영혼이 들어가지 못하였다고 하네요... 결국 이렇게 죽는구나 하고 엄청 울었댑니다. ^^;;;
근데 그 다음날 저녁, 가족들이 자신의 육체에 환자복을 입히고 수건에 물을 적셔서 간단하게 세안해주고 나니까 다시 자신의 육체에서 자신의 영혼을 흡수하려 하였고 그때 정상적으로(?) 육체안으로 들어갔다고 하네요... 다 들어갔다는 느낌이 들자 정신없이 잠을 자게 되었고 그 다음날 깨어났다는 겁니다. ㅡ_ㅡ;;;
그 이후로 나중에 배워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유체이탈을 자주 경험하는 여성분일 경우, 잠자리 들기전에 진한 화장을 한채 그냥 잠들 경우 나중에 유체이탈하여 다시 돌아올 때 자신의 영혼이 자신의 육체의 얼굴을 제대로 인식 또는 알아보지 못하여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
(지금은 담담하게 상담하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있긴 하지만...)
여성여러분~!
잘때는 필히 깨끗하게 세안을 하고 잡시다! ㅎㅎ ^^;;;
-8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