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답답헤서 글을 올려요...
이 남자 속마음이 알고 싶어서....
꼭 리플 달아 주세요....
2주 동안 2번을 차였죠...
3주전 주말..친구를 만나고 시간도 남고 얼굴 본지도 오래되서 남친을 만나려고 문자도 많이 남기고 저나도 했는데 연결이 안되더라고요.. 좀 이상하다는 느낌은 예전부터 하고 있었지만 그날은 유난히 더 이상하더라고요. 하루 종일 연락도 안되더니 저녁에 갑자기 1통에 문자가 왔네요“우리 여기까진가보다, 너 이쁘고 착하니까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해라” ㅜㅜ
너무 갑작스럽고 황당해서 눈물과 웃음이 동시에 나오더라구요.(미친사람처럼...)
저나를 해도 안받더니 저나가 왔어요..난 울면서 이유를 물었어요,..여자생겼어? 물어 봤죠...
여자가 생겼대요..그런데 저 때문에..혜어졌다고 하더라고요.. 너무너무 황당하고 귀가막혀서 만나서 얘기를 하고 싶어요..
일주일을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지내면서 만나기로 했져.. (그 사람 집에서도 계속 욕먹고 동생들도 아는 척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네요-_-)
만나는 날 친구를 만나고 30분 늦게 갔어요.(일부로) 30분 기다리고 친구를 만나로 간것 이예요..(난 일주일 기다렸는데...)
기다리다 보니 새벽2시... 왔더라고요....저의 얼굴을 보더니 “왜 이렇게 됐어, 살 너무 많이 빠졌다. 니 얼굴 살 빠지니까 이상해.. 살 좀쩌라.. 제발..” 이렇게 말하더군요.(일주일동안 술로 지내면서 맘고생해서 3kg이 빠지더라고요.ㅋ)
포장마차를 들어가 소주한잔 하면서 먼저 결정권을 줬어요...아무말 없이 있다가 “니가 결정해...무조건 다 따를게..” 그러는거 아니겠어요.-_- 그래서 저는 다시 아무 일도 없었던걸로 하고 다시 만나는 것으로 했어요.(그 남자 놓치기 싫어서..-_-)
그 후 .....
10일이 지난 후, 아침에 출근하면서까진 좋게 통화를 하며 출근을 했어요..
그리고 일을 하고 있는데...또 쌩뚱맞은 문자가 왔어요.
남: “자기야 우리 한 달만 연락하지 말아보자. 주변정리하고 너에게 돌아 갈게. 니가 받아줄지 모르지만....”
여: “니가 과연 돌아 올 수 있을까”
남: “우리 진짜 사랑하는 것 맞을까? 예전엔 안그랬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어...”
여: “ 난 아직도 너만 사랑하고 있는데,..아니 예전보다 지금이 더 사랑하는데......”
헉~! 얍전히 일하고 있던 난 너무 충격을 먹어 흥분한 나머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요,
여: “그 여자 아직만나?”
남: “응! 어떻게 알았어?”
여: “왜 근데 그땐 결정 안했어?”
남: “니 살빠지고 힘들어 보이는 얼굴 보고 어떻게 말을 해?” “근데 오래 못갈것 같다. 조아하는지도 모르겠고...좀 그랗네...
눈물만 나올 뿐 아무 것도 할 수 없더라구요...ㅜㅜ왜 잡았을까요? 차라리 그 때 안잡고 그 사람도 말을 했으면 또 안아파 했을 텐데,... 복수 하고 싶고 더 사랑하는 맘이 갈아 앉았을 텐데...라는 생각에 죽을것 같더라고요-_-)
처음에 깨질 땐 자기가 먼저 고백했다고 하고, 이제와서 그 여자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고 고백하더라구요ㅜㅜ
한참을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고 노력을 해도 눈물이 계속 흘려 화장실에 가서 울고 있는데 문자가 왔어요 “우리 친구하자! 서로에게 도움되는 친구..” “애인으로는 나쁜사람이었지만 친구로써는 진짜 잘할게..” “내 주위에 충고하고 도움 되는 사람 너뿐이 없어” “내가 고민있으면 들어주고, 니가 여자친구일땐 뭐든지 편하게 말할 수 있었는데 지금 여자친구 한테는 못하겠어..그러니까 니가 해주면서 친구 해 줘”
헉~!!이게 무슨 말일까요?
눈앞이 깜깜해 지기 시작하더니 어지럽기까지..............
사람 때문에 일주일 네네 밥도 안먹히고 오로지 술만 먹히는 거예요....
살도 완전 빠지고.ㅜㅜ
그 후 저나해서 여자친구 만나로 집 앞까지 갔다가 그냥 돌아왔다는 얘기, 사귄지 2주가 되가는데 사랑한다는 말을 안한다느니, 왜 자꾸 옛날 여자친구에 관해 물어보는지 모르겠다느니, 동생이 아프단 얘기를 하는 그 남자.(불난 집에 휘발유를 퍼 붓 네여-_-)
그런데 이상한게 있어요...
3알을 생각해 보고 술로 나를 달래다 보니 이런생각이 들더라고요...“남주긴 아깝고 자기가 갖자니 여자가 있으니..옆에 두고 살아야 겠다”라는 생각이요..............
그 여자사진을 저에게 보여줬다는 말도 하고, 못봤다고 했더니 “당연하지 실존에 없는 사람인데 니가 볼 수가 있어?” 그렇게 말을 하기도 하고.....
이상해서 “진짜 여자 사귀는 것 맞냐고” 물어 보니 대충 "맞아!“라고 대답하더니 ”나 행복해도 되지?“ 이렇게 하는 것 이 아니겠어요....
그 사람에게 모든 것을 다주고 그 사람만 믿고 봐서 그 럴까요?
이젠 다른 사람 사귀는 것도 무섭고 싫어요...
만약 남자가 생겨서 사귀면 그땐 이별을 언제든지 준비하고 잔심으로 사랑하지 않으려고요-_- 또 남자 때문에 아프기 싫어서요.
아직도 그 사람이 그 여자와 깨지고 돌아 왔으면 하는 바램이 굴뚝 같아요........(처음엔 너무 사랑해서 돌아 오길 바랬구요,..시간이 지난 지금은 복수에 독을 품고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어요)
이 남자의 의도, 맘은 뭘까요? 연락도 못 끈고.....
알려주세요....
지루하셨져... 끝까지 읽어줘서 감사,,,,^^
리플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