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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무서웠던 몇달(실화)~

남자는직진 |2006.09.04 14:12
조회 1,779 |추천 0

실화지만 믿으실지는 의문이군요..

반말로 써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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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때 일이다.

제대하고 딱히 할일없이 지내던 나....

복학할때 까지 널 집에서 빈둥빈둥 거렸다..

그때까지 가위눌림 이란걸 듣도보도 못했었는데

나에게도 그딴일이 생기다니....

원래 성격이 겁이없는데..그땐 정말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는걸 느꼇다.....

자고 있는데 뭔가가 목을 조르는 기분..

눈을 떳다고 느껴질때 위에서 누군가 나를 째려보는 듯한 강한느낌..

하지말라고.. 소리를 낼려고 해도 내 목청에서만 머물러있는

내 신음소리..분명 난 깨어있는대 왜 몸이 움직이지 않을까하는 의문들

몇분이 몇시간 같은 처절한 고통..

위에서 날 째려보는듯한 느낌에 온몸의 전율이 느껴지는

이상황들... 난 도저히 벗어날 길이 없었다...

그렇게 그분의 괴롭힘이 시작되었다..

괴롭힘은 갈수록 심해지면서

어느날은 나를 아니 나의 영혼을 몸에서 잡아 끌어낼려고 하는 것이다...

이렇게 빠져나가면 난 죽는것이 아닐까란 오만가지 생각에

죽자살자 저항을 하며...하루하루를 밤마다 처절한 사투를 벌이고 살았다..

어머니께 말했지만 전에 워낙 튼튼했던 나이기에..

마냥 얘가 몸이 허약해졌나...란 말이 끝이었다..

맞다 난 주위에서 봐도 튼튼하게 생겼다고 말하고 

고정관념인지 몰라도 내자신도 남에게 나약한척 하기 싫어한다..

그렇게 당하면서 몇달이 지났다...이젠 이모든게 지겨웠다...

더이상 당할수 없다란 생각만 간절할뿐 방법은 없었다..

또 어김없이 밤이왔고 난 불안함에 잠을 청했다..

여느때와 같이 그분이 날 깨울때 언제나 행하는 목조름이

느껴지고..또 가위에 눌려졌다..

역시 목소리와 몸의 움직임이 말을 듣지 않는다.

목쫄림을 당하면서 고통이 시작된다..

몇달동안의 괴롭힘으로 난 지칠때로 지쳤고 체력은 이미 바닥나기 직전이다..

더이상 견디기 조차 힘들다....

내가 왜 이렇게 당해야만 되지..란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는

그 참을 수 없이 고통스러웠던 순간들이 순식간에 분노로 변하기 시작한다..

급기아 난 나자신을 잃은체 그분의 손을 제쳐버리고

이런 ㅆㅂ 진짜 짜증난다고 죽고싶냐고..(벌써 죽었지만..ㅡㅡ;;)

오만가지의 욕을 지껄이며 확~ 일어났다..

그분을 죽일듯한(역시나 죽었지만..ㅡㅡ;;) 얼굴로 쏘아보며 문있는 쪽으로 터벅터벅 걸어갔다..

그분 얼굴은 흐릿하지만..놀랬는지 뒤로 슬금슬금 물러서는게 보이면서

문밖으로 슬금히 사라졌다..

얼마나 지났을까...

긴장이 풀려서 한숨을 쉬고 뒤돌아보는데 침대에 흐릿하게 보이는 물체... 

그기엔 또 다른내가 자고 있는게 아닌가

이게 유체이탈 이란건가 .. 별 거지 같은일을 다 격어보는구나...

이런 생각에 빠져있는데 갑자기 언제인지 모르는 기분으로 

난 그날의 길었던 악몽(잠)에서 깨어난 것이다....

중요한건 언제나 그랫듯 일어나서 생각하면

이게 꿈인지 현실이었는지 구분이 되지 않는것이다..

온몬에 땀이 범벅이 된체로 일어나서 담배피면서 혼자 생각해본다..

꿈일까???몇달동안 밤마다 같은 꿈의 종지부를 찍은 마지막 꿈이었을까??

유체이탈 이란걸 정말 한것일까??란  생각을 해본다....

그후로도 가끔 가위에 눌릴때도 있지만 그분은 오지않는다..

근데 왜 가위에 눌리는걸까 ....ㅡㅡ;;

지금은 가끔(1년에 한두번)가위에 눌리지만 해도 무섭거나 하지 않는다..

그냥 오늘은 유체이탈 안하나..이런 생각만하고..

요즘은 유체이탈 이란걸 다시 해보기 위해서

혼자서 인터넷도 뒤쳐보고 한다는 것이다..강해졌다고 해야되나...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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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에 눌리고 나서  잠에서 깨면 그게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되지 않는다..

나만 그런가?

언제나 그렇듯 자기전엔 오늘은 안그러겠지 꿈이겠지 이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막상 다시 눌리면 또 현실같이 느껴진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하면서도 참고 있는게 아닐까란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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