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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친정에서 보통 얼마나 계세요?

백조의 호수 |2006.09.04 18:20
조회 22,537 |추천 0

어느새 들어와보니 톡이 되어있네요..

여러 님들의 충고와 말씀 잘 들었네요..

저두 울엄마 봉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두 원래는 몸조리하고 얼마 드릴생각이 있어고 그냥 남편에게 그렇게 말하면

남편의 반응을 살펴보려 그렇게 말했던것인데..

많은 님들이 분개하시네요..다행히 남편도 당연히 챙겨드려야 한단 말에

두말없이 넉넉히 챙겨드릴 생각입니다.

그리고 제 친구 예를들어 얼마나 있는게 좋을지 몰라 친정엄마한테 물었는데요.

제생각에도 많게는 석달 아님 두달이 좋을것 같네요.

너무 오래 있음 님들 말씀처럼 남편이 애한테 정이 안생길것 같아요..

친정엄마도 물론 힘들테지만..남편도 육아의 의무도 어느정도 가져야 된다고 생각되네요..

여러 선배맘님들 말씀 너무 잘 들었습니다.

참, 애기 놓으러가 아닌 낳으러..정말 지방인지라 나도 모르게 사투리가 섞여나왔네요..

수정합니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애기들 돌보는건 자신 있을것 같은데

그래도 너무 어린 아가 너무 걱정된 예비맘 고민 많이들 덜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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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에서 출산까지"에서 물어볼까 하다

아무래도 출산하신 분들은 여기 더 많이들 오실 것같아 이렇게 물어봅니다.

 

아직 출산이 조금 남은 예비맘입니다.
전 아기낳으러 친정에 내려갈 생각입니다.
시댁은 친정과 차로 10분 거리에 있지만
시어머님이 집안일을 잘 안하시고 아기돌보는것도 별로로 하시는지라

(늘 입버릇처럼 아가보험료랑 아기 키우는데 드는 돈이든 내 공부할 돈이든 돈은

얼마나 보태줄 순 있지만 저보고 미안하지만 아기 놓으면 봐주기는 힘들것 같다고...

그래서 일 당분간 안하고 제손으로 아기 키우기로 했습니다.제가 바라던 일이기도 해서 다행..)


당연히 친정쪽으로 산후조리갑니다.
가끔 아기 구경하러 저희 친정에 드나드시겠죠..

(시어머님 저희 친정엄마가 늘 밝으신 성격이라 무지 좋아라 하세요..)
근데 친정에 산후조리 얼마나 보통 하세요?
제 친구는 신혼살림은 경기도 인데
친정은 경남창원이라 아기 놓고 돌이 다되어가는 지금까지도 친정에 머물고 있습니다.

저도 일년은 좀 너무하다 싶습니다..친정엄마도 일이 있는데 폐끼치는거구...
제가 엄마한테 은근히 그 얘기하면서 살짝 물었더니
그렇게 오래있으면  제 신랑혼자 너무 오래 혼자 지내야 하지 않냐고
엄마야 오래 있으면 더 좋지만 시댁에서도 신랑 안챙기고
몸조리 너무 오래하면 뭐라고 하실분들은 아니지만
좀 그렇지 않겠냐 하십니다.
사실 저희 시어머니 저 결혼할때 무지 반대하셨어요..
살림 못꾸릴것 같고 키가 큰데 키크면 잘 아푸다고..
하지만 일년이 지난 지금 살림도 너무 아껴잘 살고 건강하다고
오히려 저 너무 이뻐하십니다.
남편이 결혼하기 몇달전 수술을 받았는데 몸이 계속 좋지 않았습니다.
혼자 객지생활 3년을 한지라..
근데 결혼하고 제가 맛난거 많이 해주고 운동도 꾸준히 시켜
얼굴 혈색이 많이 좋아졌다고 늘 저보고 시댁식구 모두들 고맙다 하십니다.
근데 제가 산후조리 한다고 너무 길게 있음 남편 혼자 또 살아야하는데
얼마나 있는게 좋을까요?
남편은 은근히 오래있다 오길 바라는거 같아요..
막상 아기 오면 안그래도 야근도 많은데
나도 힘들도 본인도 힘들것 같다고...

사실 주변 친구들보니 아기가 돌이 다되어가도 혼자 아기 데리고 병원도 못가더라구요..

그 친구들은 친정과 같은 지역이니 친정엄마가 가끔와서 목욕도 같이 시켜주고

같이 병원도 가고 하나본데 전 사실 친정과 멀어 걱정이에요.


그리고 친정엄마도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일이 있습니다.
제가 내려가면 분명 엄마도 출근해야하고 힘들텐데
한달 기준으로 얼마씩 생각해서 나중에 끝나고 용돈 좀 드려야할지..(얼마나 드려야할까요?)
사실 전 용돈 드릴 생각 못했어요..

엄마한테도 손주니까...

근데 신랑이 저보고 뭐라더라구요..

이제 니는 엄마 보살핌 받아야하는 존재가 아닌 내사람이라고..

엄마도 분명 힘드시다고..

얼마라도 잘 챙겨드려야 한다고 하면서 첨엔 너무 오래 있지 말고

알아서 우리 둘이 잘 키우자고 하더군요.

그말에 저 너무 고마웠습니다. 당연하겠지만...

하지만 신랑도 요근래 걱정인가 봅니다.

일찍 마치는 직업도 아니고 야근도 많고 출장도 잦은지라

웃으며 니도 그 친구처럼 일년 살다 온나..내 아무말 안할께라고 하는데

사실 진심인거 같아요...

막상 아기오면 나도 혼자서 집에서 아는 사람없는 지방에서 힘들꺼고

남편도 늦게 퇴근하면 아가땜에 힘들꺼고

 

다들 그렇게 자녀를 키우지만...

암튼 처음이라 이런저런 걱정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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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친정엄마봉...|2006.09.06 09:15
보통 한달합니다. 1년은 무슨 살림을 옮겨 이사온것도 아니고 한가정을 꾸린 사람이 너무 친정에 오래 머무는 것은 부모님께도 폐끼치는 거고 남편에게도 너무 무관심한 처사네요. 그리고 몸조리할 때 옆에서 얼마나 힘든줄 아세요~손주데..하며 당연히 그냥 몸조리 받겠다는 사람..요즘은 거의 없어요.무슨 일있을때마다 친정엄마는 무료 봉사해야 합니까? 최소 50만원에서 100만원 정도 드려요~산후조리원가면 그돈 더 듭니다. 한달에서 두달사이에 오시는 것이 맞다고 여겨져요. 가족은 부부중심인데 친정에 오래 있으면 시댁에서도 별로 안내켜하지 싶어요. 이뿐아기 낳으시고 조리잘하세요~
베플아스피린|2006.09.04 22:48
산욕기 6주가 딱 좋겠죠...1달에서 6주 생각하세요~ 이쁜 아이 낳으시구요. 남편의 맘 씀씀이가 이쁘네요.
베플|2006.09.04 18:23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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