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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알바의 서러움.. 정직원 인간성이 이래서 됩니까??

어이가 없다 |2006.09.04 23:37
조회 686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4살에 대학 다니면서 L모 패스트푸드 알바를 하고 있어요..

 

일한햇수로는 4년정도 일했고 지금 일하는 점포는 1년 반정도 일을 하고 있네요..

 

일하는 곳은 직영점으로 롯데리아 본사에서 운영하는데.. 1년정도씩 매니저 및 점장이 바뀌죠..

 

점장하고 매니저 둘이서 한 점포를 이끌어 나가는데 막내 매니저.. 즉 최고 밑에 매니저가..

 

나이 서른먹고 일한지도 4년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인간성이 말이 아니네요..

 

몇가지 일을 얘기해볼게요.. 과연 이 인간 나이 서른이 맞는지 궁금합니다..(스크롤 압박 ;; ㅈㅅ)

 

1. 몇일전에 저랑 miss랑 싸운적이 있어요..

저는 오래 일해서 알바 최고 랭크인 Vice라는 랭크까지 올라갔고 싸운 miss도 저보다는

적게 됐지만 vice랍니다..

햄버거 만드는 곳에서 조금 큰 소리로 이래저래 좀 말다툼을 했어요..

그랬더니 사무실에서 막내매니저가 그러데요.. " 야 왜이렇게 시끄러워 조용히 안해!!" 라구요..

근데 막상 열이 뻗쳤는데 그만둘리가 있습니까.. -_-; 더하면 더했지.. 물론 안 그친 저도 잘못했지만

계속해서 조금 큰소리로 말다툼을 하니까 나오더군요.. -_-

나와서 miss랑 떨어지라면서.. 그만두라고 하더군요.. miss는 손님 맞으러 보내구요..

그리고 나한테 한다는 소리가.. 참 가관이더군요.. 4년 일하면서 그런 소리는 첨 들을정도였으니까요

막내매니저 왈.. " 니가 여기 최고 위야??!! 왜 시끄럽게 떠들어!! 니가 나보다 위냐고!!" -_-;;;;;

보통 매니저라면.. 떨어지게 하고 그만두게 하고는 이런 말이 먼저 나와야 하지 않나요??

" 왜 싸워?? 뭐 때문에 싸워?? 이유가 뭐야?? 말해봐.." -----> 이런말 말입니다..

왜 싸웠는지 이유를 묻고 그 다음에 혼내야 되는거 아닙니까?? 근데 왜 저런말이 나옵니까??

그만두라고 했는데 안 그만둔 저의 잘못도 있지만.. 매니저로서 말이 저게 나오면 안되지 않나요??

 

 

 

2. 8월 말일에 일어난 일입니다..

말일날엔 남아있는 자재들을 조사한다고 좀 늦게 마쳐요.. 여하튼 일을 다 끝내고 한달간을 마무리

하면서 회의를 하고 있었었죠..

그때 한 아이가(고등학생) 온갖 정리 다한다고 힘들어서 조금 피곤한 기색을 나타내고 있었죠..

그 기색을 보고 점장님이 이랬습니다.. " 철수(가명)는 왜그렇게 피곤하게 있어?? 힘들어?? "

당연히 힘들죠.. 온갖 설겆이에 바닥청소에 뒷정리까지.. 했으니까요..

근데 저말 나오자 말자 막내매니저.. 가슴에 상처가 될 말을 남기더군요..

" 일은 제일 안하는게 힘든척 하기는.."  -_-;;;;;

이게 말이 됩니까?? 온갖 정리 다하는거 봐놓구선.. 저딴 말을 자랑스럽게도 내뱉으시더군요..

나중에 철수(가명) 저한테 이러더군요.. " 정말 그 소리 듣고 상처 받았어요.. 일 진짜 열심히 했는데.."

장난식이라도 저런말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3. 이번엔 miss랑 일어난 일입니다..(제가 쉬는날 점포가서 본 일입니다..)

매니저들이 miss들에게 원하는게 부쩍 많아진게 힘들었는지.. miss중 최고 랭크가 매니저에게

건의한다고 말을 하러 사무실로 갔습니다.. 그때 점포에 있는게 막내매니저였죠..

근데 막내매니저가 막 밥을 먹으려던 때라서 " 매니저님 할말 있었는데.. 밥드시고 나면 할게요 "

이 한마디 하고 다시 손님 받으러 카운터로 나갔는데.. 막내매니저 따라나가더군요..

그러면서 홀에 손님도 있는데 자랑스럽게 내뱉으시더군요..

" 야 말할려면 지금 해라. 나 밥먹고 체하기 싫거등?? " -_-;;

miss가 말할려는게 나쁜건지 좋은건지 듣지도 않았으면서.. 저딴말을 하더군요..

그 miss.. 얼이 빠진채로.. 그래도 성격이 강한 애라서.. " 밥 다 드시면 할게요 별 얘기 아니에요 "

이렇게 얘기하면서 막내매니저 VS miss의 싸움이 시작됐죠..

지금 해라.. 나중에 한다.. 이렇게 실랑이 벌이다가 갑자기 막내매니저.. 그 많은 손님이 있는데도..

자기 이름표를 확 집어 던지면서.. " 야!! 너 뒤로 들어와!!!!! " 이러더군요..;; 손님 다 보는데..

그렇게 불러 들여서는.. 내가 니 아래냐?? 내가 니한테 뭐냐?? 내가 매니저 맞냐 이러면서..

그렇게 자기가 위라는걸 부득 강조해서 말을 하더군요..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_-;;

 

 

이 외에도 막말 하는거 기본입니다..

제가 남자애들 말 좀 들으라고 종이에 지켜야 할거 적어놓고 맨 끝에 이렇게 적어놨습니다..

" 경고다.. 똑바로해.. "  전 그냥 겁줄라고 이렇게 적어놨는데.. 막내매니저.. 큰일 냈습니다;;;

나이 서른먹고 그게 할말인지 자랑스럽게 휘갈겨 놓으셨더군요..

" 말로 해서 안 들으면 동물로 취급하겠습니다. 우리는 어릴때 선생님께 말을 들어야 된다고 배웠습니다"......... 이게 뭐하는 말입니까 -_- 이거 보고 수석매니저 및 주부사원님들 열받아서 바로 뗏습니다..

저게 나이 서른먹은 사람한테서 나올만한 말입니까?? 것도 어린 애들한테 말이죠..

자기 선배인 수석매니저 한테.. 작은 목소리로.. " 아 ㅅㅂ X대로 해라 썅.. " 이러더군요..

그리고 점장님께 제 호박씨 까더군요.. 저때문에 애들이 힘들다고 했다면서...

저 애들하고 잘~ 놉니다~ 아무 불만없고 애들도 막 장난치고 이러는데 저러네요..

정말 거짓말 하나없이 실화, 진실입니다..

과연 이사람 나이 서른 처드시고 철든거 맞나요?? 정직원이 어린 알바애들한테 이래도 됩니까??

 

많은 리플 부탁드립니다.. 리플 보고 저도 말해야 할건 말해야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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