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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에서 노래방 같이 간 중학생을 찾아요

정태경 |2006.09.07 13:16
조회 480 |추천 0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제 이야기는 아니고 제 여친 이야기입니다만
올여름 제가 바빠서 여름 휴가도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요
그래서 여친이 친구들하고 대천 해수욕장을 놀러갔답니다
회도 먹구 술도 먹구 넘 좋았대요... 근데 횟집에서 중학생 여자 세명이 알바를 하고 있더래요 중학생이 아르바이트로 일하진 못할텐데......
알고 봤더니 중학생들도 놀러왔다 돈이 떨어져서 있었는데 마침 횟집에서 일하시는 분이 아는 분이였답니다..
그래서 사정 설명하고 잠깐 일을 도와주고 있더래요....
횟집에서 일하시는 분은 그 중학생 학교 근처 문구점을 하시는 분인데....
방학을 맞이해서 해수욕장 근처로 알바를 하시러 오셨답니다...근데 우연찮게 근처 중학교 학생들을 보게 된거죠...단골이라 잘알기에 같이 올라가자 하시면서 일을 도우라 하셨나봐요
제 여친 측은한 마음에.....같이 노래방에 같이 가서 놀자구 했다나봐요
근데 그때 불미스런 일이 생겼어요

제 여친의 디카와 명품 시계가 없어진거에요
물론 그 중학생들을 의심하진 않았구요...

노래방에선 분실사실을 알지 못했거든요.....
숙소에서 알게 되었고.....그냥 속만 상했답니다...그저 어디다 흘린줄 알았다나봐요

그리고 서울로 올라왔죠..
근데 수신자 번호 뜨지 않은 문자가 제 여친 핸폰으로 왔답니다

미안하다구......저번에 노래방 화장실 같이 갔던 학생이라구....

그래서 제여친은 그 횟집에서 일하시던 아저씨를 수소문 끝에 알아내고

오산에 있는 운천 중학 학생이란것도 알게 되었답니다...
물론 아이들 이름도 알고 있습니다만...

여기 게시판에 기재하는건 좀 그런거 같아서 쓰지 않습니다만

아직 제 여친의 물건을 가져간건지에 대한 증거는 하나도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정황을 확인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최근 전화 연락이 문구점 아저씨를 통해서 할수 있게 되었지만
완강히 부인하더군요....같이 노래방 간 사실조차도......
물론 물건 가져갔니? 라고 물어보지 않았구요

상황을 물어봤지만 그 상황을 아예 부정하니까 너무 답답합니다
세명이었는데
한명하고만 통화 했나봐요
그래서 나머지 아이들과 통화하고 싶었지만
한명이 절대 안바꿔주더라고요

이번주 주말에 그쪽으로 갈 예정이에요....
선물받은 물건이고 디카안에 소중한 자료 사진이 있어서 꼭 찾아야 합니다

일단 상황을 확인해야 포기를 해도 할거 같아 그아이들을 꼭 만날생각입니다

학교와 접촉을 하느게 가장 빠른 길인지 알지만...
그렇게 하고 싶진 않아요

얘들아 혹시 이글을 읽는다면

그냥 만나볼수만 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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