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밈 없는 매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 아유미가 또 한번 솔직한 화법으로 관심을 모았다.
아유미는 오는 10일 방송될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동안클럽'에 출연해 학창시절 에피소드 하나를 소개했다.
일본에서 중학교를 다니던 시절 자신을 유난히 미워하는 학생이 있었다고. 아유미는 이 친구에게 복수할 방법을 연구하다 친구의 집 주소로 50판의 피자를 배달시켜 곤란함을 겪게 했다. 그러나 친구는 이 사실을 학교에 알렸고, 아유미는 범인 색출에 나선 선생님께 결국 자수를 하게 됐다.
아유미의 엉뚱한 에피소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평소 TV를 볼 때마다 자주 등장하던 성인전화 광고 자막에 호기심을 느낀 아유미는 학교 전화를 이용해 체험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이후 학교에는 성인 전화 사용요금으로 30만엔(당시 약 300만원)이 부과됐고 학교는 범인을 잡기 위해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눈을 감고 손을 들어 솔직히 밝히면 용서해 주겠다는 선생님의 말에 아유미는 조용히 손을 들어 자수했다.
이날 녹화를 함께한 출연진들은 계속되는 아유미의 깜짝 발언에 놀라움을 나타내면서도 숨김없는 솔직함에 폭소를 터트렸다. suno@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