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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아는데 마음은 모릅니다.##열분들 정말 고마습니다.

슬픈 마시마로 |2003.03.04 17:15
조회 545 |추천 0

어제 글을 올리고 내가 잘못했나 싶기도하고 속이 후련했습니다.

너무 길게 써서 읽지도 않을실 줄 알았는데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말씀도 남겨 주셨더군요....

정말 고맙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절 걱정해 주시다니...

힘 내야겠죠?

잊어야겠죠?

이미 떠난 사람이니까여....

그 사람때문에 제 인생 더 이상 망칠 순 없겠죠?

이제라도 힘내야죠.....

아파도 꾹 참구 제 인생 아름답게 즐겁게 만들어야죠....

어느 분 말씀대로 세상엔 그보다 좋은 사람이 얼마든지 있으니까여....

근데 다시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

믿음이 깨져버렸거든여.... 사람에 대한 믿음이...

저 힘낼께여....

힘내서 밥도 잘 먹구 일도 열심히 할께여

참아도 참아도 눈물이 나면 그냥 울어버릴래여

큰 소리로 울어버리구 그렇게 견딜래여

세월이 지나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조금만 참으면 언제 그런 사람있었나 할 정도로 그렇게 생각할 정도로 저 참아 볼래여

이 악 물구 참을래여...

여러분들 정말 고마워여~~~

정말 많은 위로가 됐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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