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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묵어 결혼하는게~

매일 |2006.09.08 06:35
조회 2,045 |추천 0

남친이나 저나 근 4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됏읍니다. 

원래 결혼이란거 생각도 안하고 살았읍니다. 저야 줏어들은 야그가 많아 능력있음 결혼 안하지란 생각에 혼자 열시미 살아 왔읍니다.   울나라 현실에선 여자에게 결혼이란 남편뿐 아니라 시댁식구들까지 챙겨야 하는 머 이런저런 골아픈거 많잖아여...

친구를 통하여 나이가 묵어감에 따라 본것도 많아 결혼 쉽지 않아요..

물론 결혼하자 덤비는 남자들 참 많았지만 오부지게 맘먹고 매정하게 다 짤랐읍니다.

잘난 외모 아니지만   남자들눈엔 이쁘게 보이는지 목숨걸고 매달리더이다.

참~   저리 잘난 사람들이 왜 나한테 저리들 하시는지 맘 아팠져...

우연이 만난 지금의 남친 만난지 3달 됏읍니다.     그전에 동거도 했었고 물론 과거 있어도 한찬있을 나이죠... 가진거 하나 없읍니다. 월세 살고 벌어 놓은거 없구

사십을 바라보는 내 나이에 내 남친 정말 대책이 안섭니다.

제가 헤어지자 해도 저찾아 생계도 포기할만한 ~ 그런 면이 아주 명백이 보입니다.

이 나이에 임자 제대로 만났단 생각이 듭니다.  

도망 가지도 몬하고 차부리지도 몬하고

어쩔수 없이 살아야 겠단 생각이 듭니다.

사람 착하고 성실한거는 알겟는데.... 사랑이란거 나이에 관계 없는거지만 없으면 보고싶고 생각나고 아직 거기까지의 경지에 다다른건 아닙니다.

제가 워낙 인간성이 냉정해서 남자한테 정 별루 안줍니다.

모성애 자극인지 몰라두 남친한테 연민이랄까. 동정심이랄까... 참 불쌍해 보입니다.

내가 떠나면 사람하나 둑겠다는 생각이 절루 납니다.

 

출중한 외모 아니지만 짐까지도 저땀시롱 눈물흘리며 매달리는 사람 무지 많읍니다.

맘아프지만 더 좋은 사람 만나라 내딴엔 보내준건데.. 그님들 저한테 목숨걸고 매달리고 있답니다.

 

현 남친 3달 밖에 안되었는데 정말 넘 불쌍하긴 한데

생활고가 이나이에 제로로 시작 하려니 눈앞이 깜깜 합니다.

 

남친 전에 동거하던 여인이 던해달라해 저 만나기 4달전에 대출받아 던 해줬답니다.

저 만나려구 카드써비스등 빚지고 옵니다.   일케 살면 안돼는데란 생각에 제가 더 애가 탑니다.

 

짐 결혼식을 올릴 능력 전혀 없읍니다.     앞으로 전에 사귄 여친한테 준 대출금 갚으려면 3년은 고생해야 돼고 현 월세에 ~~~~~~~~~~~

40을 바라보는 나이에 남친의 빚으로 시작한 삶이 제대로 될란가 ~    이게 끝까지 갈수 있을까 .....

좀더 나이들어 박스 줏으러 다니는건 아닐까

애기 생기면 지울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 않을까.................

 

정말 머리 아픕니다.   뒷목이 뻐근할정도로................ 맞벌이 해야 겠다 생각하고

우리 맞벌이 하면 좀더 빨리 전세라도 옴길수 잇을까 싶어 말함 절대루 안된답니다.

저는 믿지만  주변의 껄떡대는 남자들 땀시롱

자기가 일을 제대로 몬할꺼 같은???? 의처증????

 

이왕 산다면 속썩이고 싶지 않은 맘이지만

맞벌하자니 남친울고 걍 있자니 눈앞이 캄캄합니다

~

 

제가 요즘 톡톡 즐겨 보는거 아는 울남친   이글 보면 머라 할까여???

나를 놔줄까여?

짐도 여러님 저땀시롱 애태우고 있답니다.

경제력으로 훨씬 안정돼고 자기 관리 잘한님들 ^^

 

정말 머리 아프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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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3년째새댁|2006.09.08 08:28
그나이까지 결혼안하신이유가 남편뿐아니라 시댁까지시시콜콜챙겨야하는골치아픔때문이라는명백한이유가있어서 안하셨는데..지금은 +a로..능력없고 거기에 빚까지있으시네요..그런데 왜결혼해요..저같음..그냥 내능력으로 혼자살던가..아님 더 괜찮은남자..정말 마흔에 시집한번잘갔지소릴들을만한남자를찾아보겠사와용~!! 빚은남친이진거지..(것두 여친이해달랬다구요??에효~) 님이진게 아니잖아요 왜 사서고생해요..잘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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