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신종 사기 수법? ㅡ.,ㅡ;;

당했다 ㅜㅜ |2006.09.08 08:28
조회 64,265 |추천 0

바보 같은 글쓴이 입니다. 리플들을 읽다보니 참 쓰디쓴 말도 많고 도움이 된 말도

많았습니다. 결론은 제가 참 바보같았다..란 생각이 드네요..(그당시엔 정신이 없었음)

지금까지 30년 넘게 살면서 이런일도 처음이고..왠 여자가 다가와서 말거는 것도 처음이라

좀 어리숙했습니다. 세상은 그리 만만한게 아니었는데...ㅡㅡ;

앞으로는 그런일 없어야죠..하여간 쓴소리 좋은소리들 고맙습니다.

이런 내용 올린건 제 자신에 대한 반성문같은겁니다. 저 같은 분이 또 없으시길...ㅡ.,ㅡ

 

------------------------------------------------------------------------

 

 

제가 퇴근후에 bar 에서 술한잔 마시는걸 좋아합니다.

어제는 일도 늦게 끝나고해서 자주 가던 홍대의 bar 를 가게 되었습니다.

가볍게 보드카를 마시고 있었는데 한 테이블 건너편에 계시던 여자분이 한분 절

보시더군요. 어디 파티라도 다녀왔는지 보라색 이브닝 드레스가 인상적인 여자였죠.

눈이 마주치니 웃더군요..저도 가볍게 웃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한 10분쯤인가 후에 여자분이 오시더군요. 제 앞자리에 앉더니 혹시 xx 초등학교 나오지

않았어? xxx 아니니? 이러시면서 아는척을 하길래...아닙니다 라고 했지요. 5분정도 대화를

하고 다시 자리로 돌아가더군요..그리고 5분뒤에 일어나서 가게를 나가더군요.

그리고 저도 10분뒤에 집에 가려고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계산을 하려는데 제가 마신건 보드카 3잔이거든요.. 그런데 가격은

13만원이 넘게 나온겁니다. " 이게 뭡니까? " 했더니 캐셔가 하는말이 아까 앞에 가신 여자분이

제가 계산할거라고 그러면서 나갔다는 겁니다..(그 여자가 양주를 처 드셨더군요..ㅡㅡ)

 하도 어이가 없어서 내가 아는 사람도 아닌데 무슨소리냐? ㅡㅡ++ 했더만 아까 이야기도 하고 아는분 아니냐고 그러면서 계산안하면 못보내주겠답니다.

경찰 불러달라고 하면서 대박 싸우게 됐습니다. 쪽팔리기도 하고 해서 일단 계산은 하고 나왔는데요

이게 제가 계산을 해야 하는겁니까? 그 여자를 잡을수도 없는거고 답답하네요..ㅜㅜ

 

p.s 그 여자분 혹시 이거 보시면 하는 바람에 적습니다.

      그런식으로 사람들 사기치지 마시오. 그래서 맘이 편소?

      밥은 먹고 다니오? 덴장..

 

  키가 작으면 남자도 아닌가요? 답답하네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OZ|2006.09.08 08:31
그업주도 한패같아용 바보같이 그러나용 아닌말로해서 님께서 여자분술까지 산다는말 한마디도 안했잖아요 처음부터 같이 들어온것도 아니고 중간에 아는사람이라고 해도 계산하라는법은 없습니당
베플바..|2006.09.11 09:37
바 에서 바텐더로 일해본 경험이 있는데요.. 밑에분 말씀처럼 대부분의 바는.. 저 손님이 계산할꺼라고 해도.. 계산하는 당사자 한테 계산을 할껀지 의사를 물어보거든요.. (대부분이 남자가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남자가 먼저 말하죠..ㅋ) 그리고.. 자주 가던 바 인데 거기서 그런식으로 덤탱이를 씌운답니까? 거참.. 그 바 다시는 가지 마시길,
베플.........|2006.09.11 08:46
자주 가던 bar에서??? 님이 바보거나 톡에 올린 관리자가 바보거나.......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