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창세기에 숨어있는 아담의 전처, 릴리스

교독기 |2006.09.09 23:43
조회 2,986 |추천 0

 

개신교인들이 모르는 창세기의 비밀입니다..

 

비밀이라고 할 꺼까진 없어요,,신학생들은 대충 압니다..

 

목사님들도 많이 아는 내용이에요.,,다만 안 가르쳐질 뿐입니다..

 

창세기대로 인류최초의 남자인 아담에게는 2명의 처가 있죠..

 

흔히 아담과 이브(하와)만으로 알고 있는데

 

이브 이전에 릴리스(Lilith)란 여인이 전처입니다..

 

릴리스란 전처가 나오는 구절은

 

 

창세기 1장

 

<<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

 

 

이날이 창조 6일째 날인데 아담과 릴리스가 생겨납니다..

 

전처죠...

 

이브는 6일간의 창조가 모두 끝나고 7일쨰 안식을 한 이후에

 

생겨납니다..그게 창세기 2장입니다..

 

 

창세기 2장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고

 

18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


 

 

분명히 1장에서 창조 6일날 남자(아담)와 여자를 만들었다 했는데

 

2장에 가서 독처하는 게 뵈기 싫으니 여자 맹그러 주자고 합니다..

 

그리고 갈비뼈로 만들어요...

 

1장과 2장 사이에 무슨 갭이 있냐?

 

바로 릴리스가 집을 나간 겁니다...그래서 독처하게 되는 거고요...

 

분명 아담이 여자를 달라고 해서 또 맹그러 준거죠..

 

요게 모냐?

 

이스라엘과 서양에서 인정하는 릴리스 콤플렉스의 기원이 되는

 

내용입니다..

 

그 내용은

 

<<독일의 정신과 의사 한스 요아힘 마츠 박사는 <릴리스(Lilith) 콤플렉스>에서

 

여성에 가해지는 억압은 이브형 여성상에서 비롯한다고 비판한다.

 

주장의 배경을 조금 설명하면 이렇다.


유대교에서 신은 인간을 만들 때 아담과 릴리스를 만들었다.

 

릴리스는 남자인 아담에게 복종하기를 거부했다.

 

오히려 여성 상위권을 요구하기도 했다.

 

아담은 이를 거부했고 릴리스는 에덴동산을 떠났다.

 

그 뒤 외로워하는 아담의 요구에 따라 갈비뼈로 이브를 만들었다.

 

 이브는 릴리스와는 다르게 순종적이고, 무조건 희생하는 성격을 지녔다.

 

릴리스는 이브와 달리 아이들을 위한 모성애에 얽매이지도 않았다.


릴리스는 자기주장이 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살고자 했지만 이브는 그것과 반대였다.

 

자신의 감정이나 의사에 충실했다.

 

 마츠 박사에 따르면 가부장적인 사회나 기독교적인 문명에서는

 

복종적이고 희생적인 이브형 어머니만을 숭배하게 하고

 

릴리스형은 죄악시했다는 것이다.


릴리스 콤플렉스는 릴리스 같은 여성 본능을 지나치게 억압하는 문화 현상을 이른다.

 

특히 여성에게 모성애를 지나치게 강조해서 아이들은 여성이 전적으로 담당하게 하고,

 

그렇지 않으면 죄악이라면서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강박관념을 갖게 했다.

 

아이의 정신건강에 이상이 있으면 어머니의 잘못이 되는 것이다.


심지어 양육은 여성에게만 해당하는 것이라는 논리로 악용되어 왔다.

 

모성애가 취업, 가사, 양육에서 완벽한 어머니가 되라는 식의 압력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과잉교육열, 치맛바람, 마마보이는 이러한 좋은 어머니의 역기능으로 나타나고는 한다.

 

지나친 좋은 어머니, 모성애의 왜곡된 사회 현상들이다.>>

 

 

즉, 서양에서는 릴리스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으며

 

릴리스 콤플렉스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거의 모르고 있다는 거죠...

 

왜냐? 릴리스와 이브를 동격으로 두면

 

창세기 자체가 어그러지게 마련이고

 

그 후손의 족보가 어그러지니까요...

 

릴리스 얘기는 성서에서 배제되고 교회에선 금기시합니다..

 

 

오히려 이스라엘에서 릴리스 설화를 인정하고 있답니다...

 

기독교에서는 성서를 편집해 되게 애매하게

 

아담 얘기를 만들어낸 거고요..

 

이브만 창조한 걸로 해 논거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