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7년 연애 철없는 내여자친구.....

어쩌죠.. |2006.09.10 15:21
조회 54,585 |추천 0

여자친구와 7년 넘게 만났습니다.

 

여자친구 저와 5년 동거중입니다..

 

처음엔 우리 둘이 알콩달콩하게 잘살았습니다..

제여자친구 어렸을 적 부터 부모님께 사랑 못받구 아버지한테 맨날

맞고 그래서 제가 지켜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시작됫죠

첨엔 방한칸 월세방에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약 4년간

돈없어도 행복한 생활이었습니다..

아직 우리에게 애기는없고 지금은 저희 어머니를 모시고 전세로 아파트에 삽니다..

 

나름데로 제여자친구와 열심히 일해서 번돈으로 이만큼 성장했다 믿으며

서로를 더욱 아끼려고 합니다..

 

근데 요즘 너무 힘이 듭니다..

지금도 문자가 옵니다 헤어지자고.. 이렇게 못살겠다고..

저도 그러자구 했습니다.. 서로한테 너무 지쳐서 보기만 해두 짜증나거든요........

 

저희 어머니 모시고 살더니 조금씩 우리의 생활이 어긋납습니다..

제여자친구 지금 26로 맨날 회사 스트레스로 이만저만.. 힘들다고 합니다..

친구들 만나는 시간두 잘 없구.. 회사사람들이랑 어울려도 집에 어른이 계시니

늦게까지 못놀구.. 머 이런이유도 있고

아침도 못챙겨준다구 저희 어머니께 맨날 혼나구

점심 저녁 까지 회사에서 둘다 먹고 오는데 와서 저녁 안차려 준다고 혼나고

제가 봐도 좀 안되보이는 부분이 많아서 많이 여자친구 편을 들어주기도 합니다..

 

제여자친구 회사 갔다오면 근데 너무 손하나 까딱 안합니다..

옷도 그냥 아무데나 벗어두고.. 피곤하다고 씻고 바로자구..

제가 너무 욕심 내는건지요.....

 

여자친구 회사 상여 700%에 한달에 보너스 없이 받는 돈만 160입니다...

거기다가 회사가 요즘 계속 성장해서 그런지 성과금도 잘 받아오구.. 그럽니다..

예.. 잘벌어와서 좋죠...

우리 저금도 하고 잘살고 있는데..

 

여자친구 가방하나가 40만원되는걸 떡하니 잘 사옵니다..

여름엔 선글라스 30만원짜리 사옵니다..

 

이번엔 백화점 가더니 명품지갑을 사고싶다고 난리 입니다..

무슨 지갑이 65만원이나 합니까...

 

여자친구 회사에서 인정두 받구 있어서 이번에 홍콩으로 출장두 가는데

면세점에서 화장품 산다고 20만원 달랩니다..

 

화장품 집에 많습니다.

샤넬 랑콤 안나수이 시세이도 가네보 크리니크 다 이런것만 씁니다.

싼거 절대 안사죠..

 

제옷 저 그냥 인터넷으로 싼거 삽니다..

여자친구 옷.. 항상 백화점에서 한벌에 20만원 넘는것만 삽니다..

 

 

저희 어머니.. 아직 이런것 까지 모릅니다..

제 여자친구도 처음부터 이러지 않았는데 회사 다니면서 돈맛을 알아서 이런건지..

어머니한테 스트레스 받구.. 머 한소리 들으면

꼭 담날.. 먼가 사옵니다..

 

나보라고 하는 짓인지...

 

답답합니다..

그래도 얘없으면 죽어도 안될꺼 같은데....

 

저희 어머니와의 갈등떄매 얘가 자꾸이상해져가는거 같아 속상합니다..

 

너무 사랑하는데... 이 갈등 문제를 다 어쩌면 좋죠..

 

 

  남편이 털어 놓은 불만들... 잘 모르겠어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2006.09.10 16:00
여자분 스트레스 받으셔서 스트레스 해소로 물품 구매하는거예요. 그런걸로 하나씩 사면서 스트레스 해소하는거죠. 물론 금액이 고가인걸 쇼핑하시는게 문제지만, 여자분이 버신돈으로 산거니 심하게 뭐라 할수도 없겠네요. 근데... 5년 동거중이라도 아직 결혼 안하셨는데 시어머니 모시고 살고 직장다님서 아침 안챙겨 준다고 꾸중 들으면 스트레스 무지 받을것 같아요. 분가를 생각해보심이 어떠실지...
베플한상희|2006.09.10 18:40
글쓴이 당신은 머하셧는지 궁굼... 혹시 엄마품에서 여자친구 쳐다만 보는 마마보이는 아니셨는지... 여자친구 버는돈으로 샀으니 할말 업겠네여.. 아님 정말 잘해주고 스트레스안받게 해주던지요.. 저도 분가에 한표.. 이래서 시부모님 모시고 사는건 어려워.. 더군다나 여자가 살림못하구 돈벌어야 하는 상황이면 더.. 난 저런 시댁식구 만나면 어카지..
베플연이공주|2006.09.12 12:55
이상하네요. 같이 직장생활하면서 왜 여자친구가 님 아침, 저녁을 차려 바쳐야 하는지? 그리고 월급 160에 상여 700% 받는 20대 여성이라면 적금 들면서도 충분히 명품 화장품, 옷 살 능력 되는것 같은데요. 물론 다른데 헛돈을 안쓴다는 가정 하에서요. 그리고 글쓴이도 인정하시네요. 어머니한테 한소리 들으면 뭔가 사온다구요. 스트레스 받아서 그러는거 아시네요. 중간에서 잘 하셔야할듯...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