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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흔한말

잘살아 |2006.09.10 23:08
조회 608 |추천 0

제 얘기들어보실래요?

10년전 노래방에서 처음본 그아이 지금은 성숙한 숙녀가 되어서 친구로 남아있답니다

쭈욱 그애를 좋아했기에 그아이가 새로운 이성을만나 사귀어도 전 말없이 지켜보며

아픈 제가음을 위로하며 술만 늘었났죠 ^^;

장난 스럽게 고백을 했어여 그아이가 이성과 헤어진 기회를 잡고선 말이죠 그아이는

절대 거부를 하더라구요 넌 임마 친구야~^^;//ㅜㅜ

전 상처만 더더욱 커지고 그냥 말없이 아주 친한 친구로 남아

있겠다는 결심을 했죠.

 몇번이고 그아이는 힘들때 마다 절 불렀고 그아이의 속상한 마음을

전 정성스럽게 그아이의 다친 마음을 위로하곤했죠  전 그저 그아이만 볼수만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고 내가 그아이의 곁에 있다는 생각을 할떄마다 마음이 뿌듯하고 그랬어요 또 그아이가 제 이성친구가

되길 속으로 간절히 바라곤했죠 ^^;;

그아이의 특이한 취향이 있는데 힘들떄마다 절 불러서 노래방을 갑니다 마이크를 주면서 노래불러

ㅡ,ㅡ/;; 끝날떄까지 대략 2시간? 난 그아이의 연예인이 됩니다 ^^;; 숱한 추억과 즐거움이 있었지만

정작 제가 힘들고 위로받고 싶을떄는 그아이는 절 외면했어여 단지 시간이 없단이유로

10년만에 제가 결정했어요 다시는 그아이를 보지않겠다는 결심으로 문자를 보냈어
" 00아 잘지내고 절대 행복해 내가이제 연락절대 안할게 안녕"
답장이 왔어요
" 야 너 뭔일있냐?"
전 답장온 메세지를 3시간동안 보면서 혼자 씁쓸한 마음을 삼켰죠 나도 위로받고 싶고 너한테 사랑 받고싶어 ..
다음날 문자가 오더라고요
"우리가 언제 서로에 대해 솔직해 본적이 있었니? 그딴게 무슨 친구니 갑자기 너가 왜 그런지 모르겠어
  언젠간 생길 일이였겠지 그래도 넌 물질적으로 나에게 잘해줬는데 내가 그것에 대해 보답을 못해준거
  같아 미안하다 꿈이루길 바란다 "

물질적 ....물질적....대체 물질적이라는 말을 왜 썼는지 그에대한 보답? 머리가 무척 복잡해지고 답답하고

한편으로 그아이의 표현이 물질적이라는 것에 대해 섭섭하고 배신감이 느꼈습니다 바보자식 내가 널 얼마나 사랑했는데

물질적이라는 표현을 쓰는지 너가 맘을 안주었기 떄문에 난 그저 너가 웃는 모습이 고마워서 너가 돈쓰는거 아깝고

내자신의 마음을 표현할수없었기에 내가 쓸수있는데 돈 아껴가면서 너한테 부담안주려했는데 ..

오늘 문자가 왔어요 "그래 미안하다 잘살아라.." 대체 뭐가 미안한건지

이글을 다쓰고 문자 전화번호 지우고  제핸드폰 번호 바꾸고 마지막으로 글 씁니다

제가 혼가 서운한 마음에 지쳐서 숨어버린것일까요?

아니면 그아이가 떠날까봐 두려워서 그런것일까요?

 

[p/s] 맞춤법 틀려도 이해해 주세요 욕은 하지말아주세요
      행복한 사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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