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친구가 7년째 유부남과 만나고있어요..

에휴.. |2006.09.11 20:28
조회 65,272 |추천 0

헐 톡이됐네요...

 

많은리플들 감사합니다..

 

제친구가 불쌍하다구한건.. 글에선 말을안했지만..

 

제친구 그남자때문에 몇번이나 자살시도하고 ...정말 그냥 흉내만내는게아니라..

 

죽을려고 몇번시도했구요...온몸에 자해를하고 칼로도려놓고 제정신이아닙니다

 

죽을뻔한거 살려놓기를 여러번이구요.

 

그일때문에 자기부모님이랑 친언니랑도 인연도끊게됐구요..

 

직장에서도 짤렸습니다..

 

벌어놨던돈은 그남자한테 다썼고...

 

앞길이 창창한나이에 ...막말로 완전인생 망쳤습니다

 

저도 첨에 안볼려고 내친구아니다 이런생각으로  외면했었는데

 

자꾸자살시도하고 운좋게도 누군가 발견해서 병원가고 병원에선 이리저리 연락이안돼니까

 

부모님까지 외면하니까 저한테 연락하더라구요..

 

병원에서 힘없이 누워있는 내친구 보니까 참미안하더라구요

 

그래도 친군데 .......

 

그래서 제친구불쌍하다고 표현한거구요

 

제친구가 그인간보고 울면서 이혼하라고 했는데 그인간은 이혼은못한다고했답니다

 

제친구 갖고노는게 확실합니다 ..

 

친구가 좀현명했음좋겠는데 현명하질못하고 우둔해서....참 답답하네요

 

다른면에선 똑똑해보이는친군데 왜그남자한테는 그렇게 우둔한지 ...

 

정작본인보다 제가 더머리아프네요..

 

옆에서 보는게 더힘드네요

 

일단 베플님 말처럼 해보겠습니다....

 

조언들감사합니다

 

 

 

 

-----------------------------------------------------------------------------------

 

 

처음 그남자를 제친한친구가 애인이라면서 ...소개를했을때...

 

왠지 아저씨 냄새가났어요...

 

하지만 그남자가 내친구옆에붙어있었고  저희나이 20살때였으니까 유부남이란 생각조차못하던...

 

순진한시절이였구요

 

한2년만나던 그쯤에 유부남이란걸 친구가알게됐습니다

 

첨에 울고불고 미친듯이 ...잊을거라면서 ...그렇게 맹세해놓고는

 

며칠뒤에 제친구를 만났을때도 그인간을 만나고있더라구요

 

좋아서 너무좋아서 유부남이든 머든상관없답니다..

 

옆에서 이러쿵저러쿵 말을해도 씨도안먹혔고 며칠동안설교해놓고

 

욕도해보고 그래도 첨엔알아듣는가싶더니 며칠만있음 그남자에게 돌아가기를 수십번..

 

친구들이 모두 지쳤습니다 지인생인데 알아서하겠지..시간지나면 깨닫겠지라고...

 

그렇게 몇년을만났을까요 ?이제 남자가 제친구가 만만한지 손찌검을해대고

 

때리고 달래주고 또만나고 때리고 달래주고 또만나고 그걸 또몇년반복하더니

 

경찰서를 밥먹듯이들락날락하고 ...이제 양쪽집안 모두  다알게됐고...

 

아이제는 안만나겠구나했는데 양쪽집안 몰래 또 만나더라구요...

 

이제 남자 부인도알게됐고  알아도 머둘은 계속몰래만나더라구요 ...

 

말려도보고 타일러도보고 소리도질러보고 때려도봤지만 제친구 정신나간사람처럼

 

그남자를 너무사랑한답니다 ..그남자도 자길너무사랑한답니다

 

내가보기엔 그남자가 제친구를 갖고노는정도밖에 보이질않는데 자길사랑한답니다

 

그남자는 제친구가 매달리는이상 놓아주지않을꺼같습니다

 

마누라도 알겠다 ..이혼안당하는상태에서 와이프보다젊은 이쁜제친구 왜안만나고싶겠습니다

 

자긴 가정지키고있고 마누라도 바람피는걸알지만 애때문인지 죽은듯..모르는척하고지냅니다..

 

불쌍한건 제친굽니다 이제 27나이에 친구들 하나둘 결혼하고있는데

 

다른남자만나도 3일이상못사귑니다...

 

그유부남생각나서 못사귀겠답니다 ...

 

제친구 어떡하나요...

 

이일때문에 제친구랑 저도 많이멀어진상태라서 그냥 내일아니다 라고 생각안하려고하는데

 

생각하면할수록 제친구 너무불쌍합니다...

 

어떻게 해결방법이좀없을까요? 도와주세요

 

 

 

  같은 여자지만... 화장실 좀 깨끗이 쓰세요!

 

 

 

 

추천수0
반대수1
베플너무..|2006.09.12 04:11
7년.. 이제 27이면 너무 어릴때부터 만났네요. 첫정이 무서운 거고, 이건 본인말고는 아무도 어쩔수 없습니다. 사귀는 거 말리지 마세요. 그리고 유부남과 사귀면서 생기는 고난, 맘고생에 대한 상담만은 절대로 일절 들어주지 마세요. 친구분이 남친이 있으시면 남친과의 다정한 모습을 종종 보이시고, 다른 정상적인 커플들의 좋은 소식들을 알려주세요. 자기 스스로 깨닳아야 낳는 병입니다.
베플불쌍한게 ...|2006.09.11 23:20
님 결혼해서 남편이바람펴봐.그 상대년이 불쌍한가.불쌍한건 아이들땜에 이혼도 못하고 참고사는 유부남부인이야.끼리끼리라고,친구가 불쌍해?
베플웃기고 자...|2006.09.12 01:41
꼴에 친구라고 편들기는.. 어디까지나 관점나름 아냐? 어디 미친년이 남의 마누라 있는 남자를 꼬셔?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는거 아냐. 남의집 가정파탄낸 년이 어째불쌍하단거냐? 때려죽여도 시원찮을 판에. 물론 맞바람난 그 호로자슥도 문제지만. 친구가 불쌍하단 얘기는 좀 형평성에 안맞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