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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21살... 가난한게 그렇게 큰 죄일 줄이야..

삼식이 |2006.09.18 14:07
조회 103 |추천 0

전 대학교 1학년 다니고 군대갔다 와서 학교 포기하고 일한거 전부다 집에 갔다 바치고 용돈 타서 쓰는 생활 4년째인데요 생각해보니 저도 비슷한거 같아서요 저같은 경우는 형들이 거의 다 가져갔다고 해야겠져 보험 들어가는거 해약해서 자기들 써버리고 또 넣어놓으니까 그걸로 대출 받아서 써버리고 이제 적금 넣고 있는데 그거 대출 안되냐고 물어보고 ㅋㅋㅋ 말이 아닙니다  완전 저의 생활은 없는거죠 생각하다 못해 이제는 집에 (부모님) 갔다주면 형들이 다 가져가 버리니까 아예 가져다 주질 않습니다

적금이랑 보험 합쳐서 140정도 들가구 전화비랑 이것저것 빼면 20만원 정도 남는거 가지구 그지 생활합니다. 술한잔 살수도 없죠 ㅋㅋ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장가가는건 꿈도 못꾸지만 ㅋ

저도 님의 말  가난한게 죄라는 말을 고딩때부터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맞습니다 가난한건 죄입니다

특히 자식 가진 부모에게는 커다란 죄입니다 그런 죄는 안짓는게 최상이라 생각하구요

님도 일찍 자기 자신을 위해서 돈을 모으세요 집에 들어가는돈 밑빠진 독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리 집에 갔다 부어도 그 돈이라는게 끝이 없습니다 없으면 없는데로 최소한만 있으면 되는겁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그렇게 힘들게 사시는게 안타깝네요 하지만 현실이라는것은 빨리 알면 알수록 좋은거니까 좋은쪽으로 생각하시구요

학교는 웬만하면 다니는게 좋으리라 생각하구요 정 힘드시면 조금 쉬었다 다니시든가요 저는 안다녔지만 (아무 필요성을 못느껴서 물론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래도 졸업장은 있는게 그나마 좋으리라 생각이 들더군요

암튼 님에게 투자 하세요 각자 자기 인생 사는겁니다 불효자든 효자든 자기자신이 자기 인생 사는겁니다

다른 사람 사정봐주다가 또다시 자기 자식에게 죄를 짓는 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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