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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한 아내가 배째라네요...

불쌍남 |2006.09.20 19:44
조회 4,478 |추천 0

 

저번에 28378번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인생 들어보셨습니까?" 라는 글썼던 사람입니다.

 

긴 스토리를 모르는 분들은 윗글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오늘 어렵게 집나간 부인의 연락처 알아내여 집사람에게 연락이 되었습니다.

 

집사람 왈: 가출 신고 내고, 6개월 지나면 이혼이니까 가출 신고 내고 알아서 이혼 소송하세요.

 

저: 그럼 법정에서 봅시다. 합의 이혼 할거면 만나구요

 

집사람: 내 조건은 다 필요없고 애만 주면 되요. (물론 이건 말로만 하는 이야기 일겁니다.. 본인 필요

 

한 것 언제나 뽑는 여자니까요)

 

저: 당신에게 못맡겨. 애 재워놓고 옛 애인 만나고 돌아다니는 여자에게 맡길 수 없어. 그럼

 

재판이혼으로 가고 법정에서 만납시다. 그리고 아직까지 한국은 남편에게 양육권이 있다구. 그리고

 

당신 애 키울 자금도 없쟎아?

 

집사람: 아이가 12세까지는 한국에서는 엄마에게 양육권이 우선시되요. 그리고 법정에서 볼일 없어

 

요..알아서 소송해요. 먼저 가출신고 내고, 법원 공시하고...

 

 

대체 법정에서 볼일 없다는 게 무슨말인지....

 

애 데리고 완전히 잠적할 거라는 말 같습니다. 아니면 외국으로 애 데리고 도망을 갈건지...

 

 

오늘 경찰서 가서 가출 신고 했습니다.

 

범죄 연관성 없으면 경찰이 안찾아 준답니다.

 

출국 금지 조치도 못취해 준답니다.

 

애 가지고 이렇게 장난 쳐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질문 1. 애 데리고 도망가면 전 어쩌죠....

 

질문 2. 사람 써서 애를 찾아 올까요? 애 엄마가 그렇듯이 저도 애를 데리고 오면 납치는 아닌거죠?

 

질문 3.제가 알기로 양육권은 수입이 있는 남편에게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대요, 애 엄마 말대로 12세

 

미만 아이는 엄마에게 양육권이 있나요? 또 제가 집사람 말장난에 놀아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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