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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의 힘을 보여준 상품..

이상민 |2006.09.21 11:11
조회 2,200 |추천 0

아침 인터넷 뉴스를 읽다가 여기에 남깁니다.

 

소위 된장녀 신드름을 만들어낸 네티즌.. 여성에게는 굴욕적이고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게 했고 또 수많은 여성들은 감정상함과 반감을 가졌던 된장녀..

 

근데.. 이걸 이용해 각 카드사가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고 합니다.

 

기사내용

 

[모닝커피] ‘된장녀 카드’ 잘 나가네

 

요즘 카드업계에선 커피 할인 서비스로 20대 직장 여성을 집중 공략하는 ‘된장녀 카드’가 유행이다.
점심은 2000원짜리 라면으로 때우더라도 커피는 4000원짜리 테이크 아웃 커피를 즐기는 소비계층을 겨냥한 것.
LG카드·삼성카드가 카드회원들에게 커피값 할인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현대카드에선 커피잔 사이즈를 한 단계 올려주는 서비스를 내놓았고, 최근 하나은행은 카드 이름을 아예 ‘커피카드’로 붙인 신상품을 선보였다. 커피카드는 스타벅스 등 6개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마실 경우 커피값을 15%(최고 1만원까지 할인) 깎아주는 신용카드.
카드 발매 2개월 만에 2만명이 넘는 신규 회원을 확보했고, 카드 실제 사용률도 50%에 육박하고 있다.

통상 신규 발급 카드의 실제 사용률이 평균 20%대에 머문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실적인 셈이다. 커피카드 고객은 예상했던 대로 20대 여성이 35%를 차지하고 있다. 카드사용 지역도 서울 강남(8.2%), 서초(6.0%) 등 부촌(富村)에 집중돼, 소비성향이 높은 젊은 여성 고객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것으로 하나은행측은 자평하고 있다.
8월 한 달간 회원들의 평균 카드사용액을 보면, 커피구매액(1회 사용금액 기준)은 6800원에 그쳤지만, 이동통신비 지출 16만원, 놀이공원 9만원, 화장품 구입 6만4000원 등 왕성한 소비를 보였다. 은행 입장에선 커피값 몇 백원을 대신 내주는 대가로, 카드를 많이 쓰는 우량 고객을 대거 확보한 셈이다.
김홍수기자 hongsu@chosun.com

출처:조선일보 인터넷판

 

가끔 개인적으로 어려운 일이나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는 네티즌들이 글 제목으로 "네티즌의 힘을 보여 주세요!!, 혹은 보여 줍시다!!" 이런 글을 봤습니다. 리플이 대체로 악을 저지른 사람에게 욕을 합니다. 하지만 과연 네티즌의 힘을 보여 주세요! 라고 글쓴 사람은 위안이 되었을까요?

 

붐은 일반인들이 조성하고 결국 돈은 대기업으로 가는 현상.

물론 대기업 마케팅부서에서는 대박 혹은 성공사례로 축하를 받고 성과금을 받겠죠...

 

네티즌의 힘을 보여준 성공적인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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