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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그렇게 숨기며 연애한 이유를 알겠다..

하얀늑대 |2006.09.22 15:39
조회 80,461 |추천 0

톡이 되다니..

그녀.. 이글 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예전 여자친구 버린 벌이라고 말씀하신 분들..

맞습니다..그렇겠죠.. 그때 저 많이 좋아해줬던 그 친구 힘들어 하더니

저보다 먼저 다른 사람 만나 행복한거 보고 저 이친구랑 사귀었습니다.

너무 저 나쁘게 욕하지 마세요.. 안그래도 맘이 많이 힘듭니다..

잊을거에요.. 좋은 사람 만나 보란듯이 살거에요..

격려글..비방글.. 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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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큰마음 먹었다..
널 어떻게 잊어야 하나.. 생각도 많이 했다..
마음으로는 되어도..가슴으로는 안잊혀지더라..
기다릴수 있다.. 네가 돌아온다는 확신만 있다면 평생을 기다려도 기다릴수 있다..
근데.. 그거 안할거다..
기다리기에는 내가 너무 지쳤다..
나 만나는 사년동안 딴 남자 문제로 몇번을 속이고 거짓말하고..

나와 함께 여행갔던 날들..
우리 매년 함께 보냈던 그 시간들..
추억하며 너무 힘들었다..
취직했을때 누구보다도 내가 널 축복했고 축하했다..
적응못하고 힘들어하던 그 투정들 기쁨으로 받았었다..
어느순간 힘들다 소리 안하고 토요일에도 출근해야 한다 소리 듣고, 맘 많이 아팠다..
그래도 적응하는듯 이제는 힘들다 안하고 많은 회식마다 참석해서 잼나게 늦게까지 회사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거 나름대로 대견하게 생각하고 기뻐했다..
어느순간 부터 연락 자주한다고..
전화기 꺼놓고, 짜증내고, 회사사람들 있을때는 연락안하고, 연락 못하게 하고..
의아했다.. 그래도 믿었다.. 니가 무조건 믿어라고 했기에..
근데 결국 결과가 이거가..
나 속이고 그 사람이랑 밤새 데이트하고..
나한테 짜증내고, 전화기 꺼놓고 밤새 기다리게 해놓고서는 그사람하고 함께 행복했더냐..
나하고는 어느순간부터 전화만하면 짜증나던 니가 여유있게 단 한번을 통화한적 없는 니가..

어찌나 바쁘고 어찌나 일이 많은지 어쩌다 연락이 한번되면 금새 바쁘니까 끊어야 한다던니가..

집에 들어가서 연락한다던 니가.. 집에 갔는데도 가족들이랑 있어서 자기전에 전화하겠다던니가..

전화없어 전화했더니 계속 통화중이고.. 한시간 넘게 통화중이고.. 전화세번정도 한거 가지고

답답하게 구속을 하네 마네.. 끝나면 어련히 전화할텐데 자꾸 전화해서 신경쓰이게 하냐고 화를

내고.. 오빠랑 이런일로 싸우기 싫은데 왜 자꾸 싸울일 만드냐고 화냈지..? 그래서 내가 미안하다

하고 말이야.. 근데 그게 네 새로운 직장의 팀장이었다니..


너 가장 힘들었던 4년..
그 시간곁에서 함께 했던건 누구냐..
다른사람에게서 나 뺏어와서 누구보다 행복하자고 평생을 사랑한다고 말한게 누구냐..
차라리 그사람한테 가버리지..
내가 모든걸 알게되었을때 그랬지.. 가라고.. 가버리라고.. 난 죽어도 너 못잊겠지만

내 눈앞에서 차라리 그사람손잡고 그사람 차타고 가는걸 보게되면 내가 잊을수 있을거

같다고.. 넌 나한테 나쁘년으로 기억되겠지만 그래도 잊을수는 있을거 같다고..

그렇게 가라고 했는데 넌 왜 그때는 그렇게 울며.. 아니라고.. 잠시 정신이 나갔었다며...

한번만 더 믿고 그사람한테도 연락하지 말고 자기를 믿으라고.. 다 잘하겠다고..

더이상 그런 문제 안일으키고 그러겠다고..

내가 그랬잖아.. 다시 한번 상처주면 나 못일어난다.. 차라리 지금 가라.. 그래도 그렇게

빌며 잘한다 했잖아.. 근데 왜 다시 이렇게 만드냐.. 왜 자꾸 또 거짓말해서 날 이렇게 힘들게 하냐..

그때 그냥 그렇게 가버렸음 내가 덜 힘들었을테지..
왜 다시 돌아온다고 그랬냐..
내가 가버리라고 했을때는 그리도 울며 미안하다더니 결국 내가 지쳐 떨어지게 만들고 넌 착한 여자로 내 기억에 남고 싶었더냐..
마지막까지 희망버리지 않고 널 기다렸다..
어떻게든 네가 돌아올자리 비워두고 널 그리워했다..
내 맘 이용해서 나 속이고, 아프게하고, 너 편하더냐..
이제 다 끝났다..
지쳤다.. 못하겠다..
완전 잊을거다..
맘으로 안되면 죽을듯이 힘들겠지만 잊을거다..
당신..진짜 나쁜여자다..
이제껏 당신 원하는대로 했지만 이제는 그렇게 안한다..
당신사랑해서.. 우리 만나는거 숨기고 싶어하는거..당신이 원하니까 이야기안했었는데..
그 댓가가 이런거였나..
이럴려고 애인없는척 행동했었나..
맘대로 해라..
완전 정떨어지겠지.. 그래.. 그래라..
마지막에 멋지게 남고 싶은 맘 한게도 없다..

어떻게 그렇게 나한테 짜증내면서 너거 팀장이랑은 행복하게 만났는지 너라는 아이의

마음이 의심스럽다..

무조건 믿고.. 전화도 두번세번 하지말고 올때까지 기다리라고..?

너거 팀장이라는 인간한테도 그렇게 했냐..

세상에 얼마나 급하게 가까워 졌길래.. 입사 두달밖에 안된 신입사원이 33살짜리 7살이나

많은 팀장과 반말로 문자도 주고 받고 그러는건데.. 내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간다..

이제는 맘졸여 가며 그 팀장이랑 데이트 안해도 되고..

너거 회사에서 나 완전 또라이로 안만들어도 되고..

편하게.. 죄책감 없이 그렇게 살아라..

그동안 나름 수고했다.. 거짓말도 그렇게 하려면 얼마나 힘들었겠냐..

사람 마음가지고 장난치면 안된다.. 남의 눈에 눈물흘리게 하면 틀림없이 니 눈에서

피눈물 흐른다고 접때 이야기 했었던거 기억나지?

사랑해서 마음에서 널 못버리고 이제껏 질질 끌려 왔는데..

그래.. 가라.. 그리고 이번에도 다시 돌아오면 내가 언제든지 받아줄거란 생각하지마라..

다시는 너때문에 나 자신을 희생하지 않을거다..

다시는 너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뒤로 미루지 않을거다..

두고보자.. 얼마나 잘 사는지 두고보자.. 그러나.. 행복해라.. 잘 살아라.. 절대로 찾아와서

눈물흘리지 말고, 행복해라.. 그래야 덜 억울하다.. 나보다 나은놈 만났다 생각들어야

덜 억울하다.. 못살면 내 속이야 시원하겠지만.. 그래도 그것보다 행복하길 바란다..

난 더 행복할거고.. 내곁에 있는 사람 너보다 훨씬 행복하게 잘 해줄거다..

나쁜것.. 니랑 똑같은 남자 절대 만나지 마라.. 혹여 만나면 그땐 지금 내심정이나 이해해주고..

잘가라..

  박시연 과거! 전 남친과 뽀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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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허걱...|2006.09.24 22:19
이남자....멋진데?
베플근데..|2006.09.25 09:32
이런 여자분에게 님을 뺏긴 님의 전 여자친구도.. 당신과 같은 이런맘을 먹었을지도 모릅니다.. ....
베플벌받은거네|2006.09.25 10:39
그전 여자한테 당신이 준 아픔과 상처, 다시 고대로 받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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