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많은 분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용기내어 처음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
다른분들은 저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궁금해서요ㅠㅠ흑흑
절 바보같다고 하셔도 전 정말 오랜기간 힘들었답니다.
제얘기좀 들어보셔요ㅠ
전 지금 22살의 평범한 여자랍니다.
사실-_-; 전 초등학교 이후로 공학을 다녀본적이 없답니다ㅠㅠ 대학조차도 여자들이 99%가 있는 머 그런과랍니다;;
그래서 사실 애인이 아닌 남지친구들도 몇-_-없구여,
친구의 친구들,, 머 아무튼;; 어쩌다 생긴 남자들과의 술자리나 그런자리도 솔찍히 어색하고 어찌할줄도 잘 모르고-_-암튼 그렇답니다;;
이런 저의 환경탓도 있지만 ,,
저에게는 아주 오래 좋아한 한 친구가 있어요.
그러니깐 아주 먼 예전으로 올라가
전 초등학교 3학년때 모광역시에 살다가 농촌마을로-_-;;전학을 가게 되었답니다.
모 광역시와 멀지않은 곳이였지만 그래도 시민이였는데;;도민..엄밀히 말하자면 읍민이 되었죠ㅠㅠ
이게 중요한건 아니고,ㅋ
어린마음에 전학이라는 큰 변화속에서 점점 적응을 하며 4학년을 맞이했답ㄴㅣ다,
개학날 담임선생님은 분단 뒷줄에 있는 학생에게 한명씩 앞에서부터 이름을 써 오라고 시키셨습니다.
앞에서 부터 차례로 이름을 써오는 한 남학생이 있었는데 제차레가 되었습니다
"이름이 머야?"
"응 난 욘이야" 이러면서 얼굴을 처다 보았는데
완전 뒷배경이 벚꽃날림배경으로 변신하며 후광효과까지~
전 정말 그날 이후부터 줄곳 그친구를 좋아했답ㄴㅣ다.
그때가 제나이 방년 11세,ㅠㅠ
이후에 또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생략하구요
수없이 많은밤을 잠못이루며 그친구 생각 생각 생각 이였답니다.
왜 고백안했냐구요?
아주 예전에 했습니다 이미!
안그래도 뻘쭘한 우리사이 고백으로 인해 완전 더 뻘쭘한 사이가 되었죠
그친구는 키도크고 훤칠해서
어릴적부터 인기가 괜찮았답니다.
근데 문제는.
그친구도
그때 4학년때
우리반으로 전학온 모 여학생을
저처럼 10년 가까이 좋아했었다는거죠
둘은 결국 같은 대학을 가서 사귀었지만
이 친구가 군대 가고나서 얼마뒤 헤어졌다고 하더군요
전
이친구가 군대에 있을때 정말 용기내어
편지를 썼답니다
그냥 군대갔단 소식을 듣고서 편지썼다는 내용으로
부끄럽지만 너랑 다시 친해지고 싶다(초등학교때는 친했었죠ㅜㅜ고백전까지만 해도)
몇일 뒤 처음으로 그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편지 잘받았다면서 자신은 글재주가 없어서 답장은 못해서 전화했다면서,
아-전 정말 몇일 밤 또 잠 못이뤘답니다.
그친구가 제대했습니다.
제대하고 며칠뒤에 또 연락이 왓습니다. 폰을 새로 사서 번호가 바뀌었다면서
그래서 제대축하한다고 보내고
한 3일 후 문자를 보냈습니다.
아직 제대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친구들이랑 노느라 정신이 없는가봅니다.
연락은 오는데 영 반응이 신통치 않네요ㅠㅠ
제가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냥 이대로 친구로 지내야 하나요ㅠㅠ아님 제가 철판이라도 깔고 대시해봐야하나요
저 의외로 소심해서 튕기면 상쳐받아요ㅠㅠ
어떤식으로 해야 자연스럽게 잘 지낼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