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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아가쥐 |2006.10.02 10:16
조회 125 |추천 0

저희 오빠가 좀 무뚝뚝 합니다.

그래도 결혼하지 4년 됬고 이쁜 뚱땡이 조카^^:도 태어났고요

오빠가 결혼하기전

저랑 같이 약 1년정도 자취 한적이 있어요

집이 시골이라

오빠가 외국으로 출장도 자주 가고

일도 늦게 끝나서인지

별로 말할 기회도 없었네요

저도 원래 집에 있을때

엄마가 절대 요리 같은거 못하게 해서

자취라고 해도

머하나 할줄 아는거 없었구요

제친구 한테도 된장찌게 큰맘먹고 끓여줬더니

다들 혀를 내두르던 실력 ㅋㅋ

머 지금은 조금 늘었지만요

암튼 그때 그나마제가 좀 기특한게

원래 암거나 잘먹던 오빠를 위해

아침을 차려주자-_-;;

였습니다

머 그래봣자 국만 끓여놓고 대충 밑반찬 몇개 마트에서 사온거지만요

근데 된장찌게 같은거 끓여봤짜 오빠가 두부만 쏙 건져먹고 국물은 절대 안먹는거에요-_;;

맛이 없어서였겠죠

근데 이제 장가간 오빠

4년됬지만 언니도 맞벌이해서 인지

거의 외식으로 하고 반찬도 안만들었었나봐요

그러다 언니가 이젠 애기낳고 하니

반찬도 조금씩 만든다는데..

엄마가 xx(새언니)반찬솜씨 이젠좀 늘었냐?

하시니 오빠왈

맛없어 차라리xx(나)가 만든게 훨씬 맛있어

요리는 xx(나)가 더 잘해

-_-;;; 이거야원..

내 요리솜씨를 아는 친구들이나 나나

이게 먼소리래~

할 소리-_-;;

칭찬은 칭찬인데..

한편으론 측은하기도 한게

도대체 새언니 음식솜씨가 얼마나 없으면

저런 소리를-_-;;

그래두 언니가 세상에서 젤 이쁘다는 울 오빠

행복하니 다행입니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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