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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에서 얼마해올 수 있냐고 물어보는 여친!! 아주 중요하답니다.

아 미쳐!! |2006.10.02 11:45
조회 429 |추천 0

현재 여친이랑 저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습니다.

맞선으로 시작한 사이거등요.

현재 2달 조금 넘게 만났습니다. 만나면서 이런점 저런점 저를 지적해 주고 충고해주고

항상 따뜻하게 대하는 그 태도에 반해서 결혼을 결심했구요.

아직 제가 프로포즈는 하지 않고 양가 부모님 상견례만 남겨둔 상태입니다.

문제는 저번주에 술한잔 하면서 이런얘기 저런얘기 하다가...

갑자기 튀어 나왔습니다.

오빠는 살면 어떻게 시작하고 싶냐고...란 질문..

무지 어렵게 질문하는거 같았습니다.

 

저 회사 생활하면서 열씨미 돈모아서 제가 가진 재산이 약 5천정도 되구요.(일한지는 4년반정도)

따로 SUV 차량도 한대 굴리고 있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용돈도 많이 안쓰고 주식도 조금씩하면서

열씨미 모은돈이거등요. (눈물나게 모았습니다.)

저는 이돈이면 결혼하고 전세정도는 충분히 구하리라 생각을 했습니다.(부모님한테 손을 벌리기

싫고 저혼자 다 할려고 했거등요 - 집이 부산이예요.)

그래서 저는 전세를 구할 능력은 된다. 그러나 집은 아직 살돈이 안된다.....

이렇게 말을 하니 여친이 말하길..."집에서 돈 안보태준다드나??"라고 반문합디다.

 

여친은 처음에 좀 다른사람 눈에 보기에도 시집잘갔다란 소리를 듣고 싶어 하는거 같습니다.

저희집 그렇게 못사는거 아니고 집에서도 돈을 보태줄려고 합니다.

하지만 전 그게 별 필요없다고 여친이랑 잘살수 있다고 생각했던 남자인데..

여친은 그게 아닌가 봅니다.

 

꼭 울집 환경이나 내 직업....너무 그런걸 따지면서 보는거 같습니다.

물론 맞선으로 만났으니 그게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결혼은 현실이란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너무 앞서가는게 아닐까란 생각도 합니다.

오히려 그런점 때문에 더 정이 떨어질꺼 같습니다.

그 전에는 절대 돈에 대해서 그런거 생각안할 여자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꼭 집에서 도움을 받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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