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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궁금햇! |2006.10.04 14:52
조회 1,851 |추천 0

남친이랑 저는 만난지 한6개월 정도 됐어요...

전24살 남친은 34살 ㅡ0ㅡ 친구들은 뒤집어 지더군요;;;(게다 저의 전 직장 사장 친구 ㅋㅋ)

그래도 좋은걸 어쩝니까 ㅡㅡ;;자꾸 들이대니 넘어간것도 있지만;;

첨에 남친이 저 꼬실때만해도 자긴 여자 많이 만나보지 않아서

여자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은 모르지만

잘해줄수 있다고 좋으니까 나이차 있는거 알면서도 대시하는거 아니냐고

 글애서 한두번 만나다 지금까지 만나고 있어여.

(정말 쑥스럼을 마니 타는건지 절 사랑하지 않는건지 "사랑해"라는 말도 잘 안해줍니다)

 

그러나!!!!!

문제가 조금씩 생기더군요...오빠가 직장인이다 보니 직업상 많이 바쁜건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여자들은 왜 그런거 있자나요....연락횟수나 만나는 횟수가 적어지면

애정도 그만큼 식었다고 생각해버리는 그런 감정..아실려나?

아무튼 차츰 이사람 ㅇㅐ정이 식었나??하는 생각이 크게 들더라구요...

여자가 있나...바람피나...이런 생각말입니다 ㅡㅡ

한번은 오빠가 일때문에 많이 힘들었다고(가게도 경영 했거든요)

일주일 정도 잠수탔는데

그동안 전 혼자 답답해서 헤어진걸로 결론 다냈다가

나중에 다시 받아주고 그랬습니다;;;

이후에 가끔 만나기로 해놓구 저 만나기전에 나이트 가서 놀다오고

친구들이랑 룸가고 그러니까요;;

다행히 거짓말은 안하고 만나면 "거기 갔다왔다"

라고는 얘기하니 뭐라 하기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랑 뭔가 틀린게

전 그 흔한 영화도 같이 본적이 없네요ㅡㅡ

둘다 피곤하고 바쁜게 더 크다보니 만나면

밥먹고 티비보다 자고...일어나서 또 출근하고...

거의 그랬어요 ㅡㅡ;;

글서 전 그냥 친구들이랑 보거나 하는데

오빠도 항상 누구랑 보는지 신작은 다 봤더군요;;

(왜 나랑은 안봐???내가 챙피해/??ㅋㅋ이생각 무쟈게 듭니다)

가끔 그런사소한 것도 기분 나쁩니다 ㅡㅡ

근데 전 소심해서 잘 따지지도 못해요 ㅜㅜ

 

그래서 그런거 갖구 투정부리고 그러면

저만 어린애 투정 부리는 못난이로 만들고;;;

쉬는날이나 보고싶고 만나고 싶을때 저도 만나고 싶은데

피곤하다며 잠만자고..

(솔직히 잔다고 그래놓고 바람피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은 마니 듭니다 ㅡㅡ;;)

제가 전에 사귀던 놈팽이 한테 오지게 당한적이 있어서 그런지

이놈의 의심이 가시질 않네요;;

사랑이란게 그렇자나요...

어느 한쪽이 더 많이 좋아하게 되버리면

집착(?)가튼감정으로 금씩 변해가는 듯한 뭐.....그런....ㅋㅋ

그래도 같이 있을땐 여자한테 전화오고 뭐

그런 의심가는 짓은 지금까지 없었기에

뭐라고 트집 잡을수도 없고 혼자 고민만 합니다 ㅡㅡ

일이 바쁘다며 제가 연락하기 전엔 연락도 없고;;

 

그러다 한두번씩 나도 기분상해서

하루이틀 화내고 잠수타면 그제서야 미안하다며

사과하고 전또 맘약해서 금방 풀고 그럽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지금까지왔네요...

그런 감정일까요?

이여자 이제 자기 여자라는 생각에 조금씩 무신경 해지는 거...

꼭 같이 있고 잘때만 잘해준다고 만족하는게 사람 맘이 아니잖아요~

사랑 하는 사이라면 항상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ㅜㅜ

아니면 제가 애정결핍에 의부증증세(?)를 보이는 걸까요....??

여자라면 누구나 내남자한테

더 사랑 받고싶고 관심 받고 싶은거 당연하자나요....

고민입니다 ㅜㅜ

님들이 보기엔 사소한 걱정일 수도 있고 단순재미로 악플을 달수도 있겠지만

지금 제 입장으로선 이렇게라도 고민 상담 받으면 좀 나아지려나 해서 끄적여 보는거에여..

쓰다보니 주절주절 말이 앞뒤도 안맞게 길어졌네요....

읽어줘서 고마워요 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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