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라도 글을 써야....맘이...편해질거 같아...서요..
편안한 사이였고...
연락도 자주 하는 편도 아니었고...
연락도 그쪽해서 뜸하게 자기 일때문에....전화하던...사람으로 몇년을 지냈지요.
근데..올 초 우연히 아는 동생때문에 다시 만났지요.
아는 동생이 몇년전 좋아해서 고백하고 나서 차이고...
우연히 지나가던 그 사람을 보고 저에게 연락해...다시 만났지요...
동생 앞이라...오지말라는 말은 안하고....동생이름을 대면서..아는 사람인데..
올거냐고...눈치를 주어도...오더니...끝내 아는 동생이 술 먹고 추태를 부리는 바람에....
제가 더 민망했던 사건이..다시 만나 연락하게 된 계기 인데...
내 맘이 그 땐 아무렇지 않았는데...
그 일을 빌미 삼아 다른사람 소개팅해주는데 나오라고..하고..
미안해서 나갔더니..소개팅커플이랑 술 잠깐 마시고 집으로 가라고..해서 정말 어이 없고 다신 보지 말자 했는데..(술 만나서 고작 30분 정도 마시고..분위기 띄우느라 나만 쇼하고...)
그 뒤 그 사람이 먼저 꺼낸 책이야기에 아는 언니한테 만나면 받아 오라고 했더니..
그 사람 하는 말.."그런 애기 한적 없는데.."
또 어이 없어서...뭐 이런 사람이 있나 하고..
아는 언니가 술 마시자고 해서 나갔더니..나 있다고 집에 간다고 땡깡 부리고...
참...이런 어이 없는 영혼이 있는지....(이때 까지 정말..감정이라고 생기만할 짓을 안하더니..)
이 후 우리 회사 직원이 자기네 회사에 왔다고...회사 잘 다니냐고...첨으로 안부전화하고..
내가 싸가지 없이 말해도 가끔 안부 연락하고....
회사로 찾아가니...(회사일로 가야했음) 챙겨주고..
거기서 아는 언니가 연락처 바뀐거에 연락처 준적있는데..왈
"문자로 보낸거 다 넘어가 버려서 없어"
"난 그 애 한테 먼저 전화하거나 한거 없어 다 그애가 먼저한거야.".하고...(문자는 보낸지 일주일도 안 됐음)
영화 보고 싶다고 자꾸 내 앞에서 떠들고...
내가 데려다 달라고 하니 회사 밤 늦게 끝나고 나 데려다 주면 많이 돌아가는데..데려다 주고...
뜬금없이 밤 늦게 전화해서..나 아는 사람한테 전화하는데 했다고 하고 끊어버리고..
술 마시고 나면 항상 잘 들어갔냐고..전화하고..
내가 새벽에 물어볼게 있어 전화하니 안 받고 하루 반나절이나 지나서..
왜 전화했었냐고....물어보고..(이건 한번 있던일)
그렇게 반복하면서...내맘 흔들리게 해놓고..
흔들린 내맘 다가가려고 하면...도망가고...
또 다시...다가 오고..그러더니..싸이들어가 보니...여자 친구가 생긴듯한..멘트들...
정..말..어이없고...흔들린 마음..완전 굳어지게 해주는 감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