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턴가 전직장에서 같이 일했던 그다지 친하지두 안친하지두 않던 동생에게 전화두 오구 문자
두 오더라구여~만나기두 하구여~(저두 여자구요 동생두 여자에요)
그러다 동생이 토욜일욜날 모하냐구 하더라구여~그래서 전 아직 약속 없다구 하니까 이틀동안 자기
랑 놀자구 하더군요~메이크업쑈가 있다구 그거보구 놀자구~(걔가 메이크업 자격증도 있구 메이크업
샾에서 일한다구 했거든여~)그래서 알았다구 하구 목욜쯤인가 걔한테 전화가 와서 토욜날 9시까지
가락시장역 1번출구로 나오라구 하더라구여~전 속으로 몬 메이컵쑈가 9시부터하나 그리구 왠가락시
장에서하지??이런생각을 했지만 일하는데가 잠실이랬구 준비할께 많아서 그런갑따 하구 걍 넘겼죠,
그러다 토욜이 되서 약속장소에서 만났습니다,,만나서 걸어가면서 동생이 가면 사람이 많을꺼다 자기
얼굴을 생각해서 예의바르게 행동해달라 그래서 저는 알았다구 했습니다.
걷다가 동생이 갑자기 멈춰서더니 어디에 전화를 걸더니 지금 다왔다구 들어가두 되냐구 물어보더군
여,,전화를 끊고 어느건물 3층으로 갔습니다,,갔더니 문앞에서 안내자란 언니가 살갑게 반겨주고 사람
들이 진짜 엄청 많더라구여~그 안내자 언니는 제가 낯설어 하지 않게 이얘기 저얘기를 하더라구여~
그러다 네트워크마케팅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말하는데 슬슬 먼가 이상했습니다,,
말을 다하더니 저보구 여기 모하는 회사인지 알겠냐구 묻더군여,,그래서 저는 설마설마 하면서두 혹시
나 하는 마음에 다단계??라구 했습니다,,그랬더니 웃으면서 어떻게 아셨냐구 맞다구 하더라구여,,
그순간 완전 벙쪄가꾸 멍하다 정신을 차려서 옆에 앉은 동생을 쳐다봤습니다.
그랬더니 동생이 거짓말해서 진짜 미안하다구 하면서 자기네 회사는 그런 불법 다단계가 아니라구 하
면서 세미나가 있는데 진짜 자기를 생각해서 나가지 말구 한번만 들어보라구 그래서 걍 들었습니다.
세미나 내용은 대충 자기네 회사는 공제조합에 가입해서 불법이 절대 아니라구 하면서 자료들 보여주
고 높은분들이 나와 서 성공사례 말하구 자기네 회사는 판매하는게 아니라 칭구 소개하면 할수록 돈
버는 거라구 하구 암웨이두 다단계라고 말하더군요,,
그러다 승격하는법을 알려주는데 일단 회원이 되려면 1만원에 가입비와 거기서 판매하는 제품몇천원
짜리라두 하나 사야 가입되구 그담에 멤버로 올라가려면 230만원이 필요하다구 (멤버로 올라가야 2명
이상의 친구들을 계속해서 소개할수 있다하더라구여) 230만원 투자해서 나중에 큰돈 벌수있으니까
(한달에 억대까지 벌어가는 분들이 있다고,,)내가 친구 두명만 소개해두 그친구들이 또 친구들을 소개
할꺼구 또친구의 친구가 또 하게 되니까 두명만 해두 저절로 등급도 올라가구 돈두 한달에 몇천은 들
어온다 하더라구여~것두 125년동안!!
그쪽 사람들 진짜 다들 말빨 장난아니더라구여,,이래서 사람들이 넘어가는구나~생각이 들더라구여
집에 가고 싶은데 가지도 못하구 암튼 그렇게 7시가 넘어서까지 있었습니다,,
이제 다 끝나구 안내자 언니가 오더니 완전 설득시키면서 회원할것을 권하더라구여,,그래서 저는 아직
모르겠다구 생각해보겠다구 하구 제가 궁금해서 근데 230은 어떻게 마련하냐구 나는 돈이없다구 하니
까 돈 마련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구 하더라구여 회원이 되면,,동생두 절때 안알려주고 정말 회원대서
알려주는데로 하면 구할수 있다란 말만하구,,마지막으로 하는말이 압권이더군요,,
절대 밖에 나가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구 아무리 친한친구 한테도,,자기네 회사에 대해 100% 다 아
는 상황이 아니니까 절때 말하고 다니지 말라고 강조 하더군요,,
오늘두 동생은 저 계속 설득시키려 하면서 자기네 회사에 또 가자구 사람들한테 다 말해놔서 기다린다
구 하길래 제가 오늘 회사 늦게 끝나서 안댄다구 하면서 겨우 안간다구 해떠니 그럼 자기가 우리동네
올테니까 얼굴이나 함 보자 하더라구여,,
에휴~저는 안하기루 맘 먹었는데 동생이 너무 빠져서 걱정이에여,,
어케 빼내야 할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