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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이야 지들이 하고 싶으니까 하는거지....

잘나가고 ... |2006.06.29 02:35
조회 9,530 |추천 0

사실. 이번 파업이 별로 이상한 파업은 아니다.

 

노동자들이 파업할 일이 있으면 하는거고 아니면 마는거지. 파업을 언론이 뭐라고 하고

 

정부가 뭐라고 하고 (물론 법을 어기면 그때는 때려잡아야 하는게 맞지만....)

 

그럴게 아니다 이거다. 내 말이~~~~

 

 

그런데, 언론이 아주 쑈를 하고 있다. 분명 임금협상을 위한 파업이고

 

(돈 많이 받는데 왜 파업을 하느냐고 목소리들을 높이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그들의 문제지

 

국가경쟁력을 논하는 사람들의 문제가 아니다. 그정도 돈이 아까우면, 짤라버리면 되는거쟎냐?)

 

법 지켜가면서 파업하는데, 왜 언론이 생산차질액이 얼마라 파업을 하면 안되네 어쩌네 하는거냐...??

 

 

 

어느 신문에서 퍼 온건데...이 기사 한번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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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노동운동 중심에는 자동차 노조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동안 자동차업계 노조 움직임은 그해 노동계의 투쟁 방향과 강도를 가늠하는 최대 변수로 작용해 왔기 때문이다. 자동차업계 노조가 노동운동, 특히 강경투쟁을 주도해 온 것은 조합의 규모가 큰데다 전·후방 연방효과가 큰 자동차산업의 특성상 파업 등 투쟁의 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는 전략 차원으로 풀이된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소강상태를 보이던 노동운동이 최근 임단협을 둘러싸고 잇따르는 자동차업계의 파업 정국을 계기로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국내 최대인 현대자동차 노조가 26일부터 파업에 들어간 데 이어 기아차 등 다른 자동차업체 노조도 조만간 파업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한국자동차산업을 대표하는 현대차 노조의 경우 정몽구 회장 구속과 환율 하락 등으로 인한 경영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12년 연속 파업을 강행, 비난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자동차 노조 줄파업 예고=현대차 노조에 이어 GM대우차와 쌍용차 노조가 이미 쟁의발생 신고를 하는 등 국내 완성차 4사 노조의 임금·단체협상 투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들 노조는 이달 안에 산별노조 동시전환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28∼29일 실시되는 현대차 노조의 찬반투표 결과는 여타 대기업 노조의 산별노조 전환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조합원 4만3000여명의 현대차 노조는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지난 26일부터 하루 2시간씩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노조 측은 월 평균 임금 12만5524원(기본급 대비 9.1%) 인상과 월급제 도입, 당기순이익 대비 30%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회사 측은 경영난을 이유로 난색을 표명, 갈등이 장기화할 조짐이다.

지난 9일 완성차업체 중 가장 먼저 쟁의발생 신고를 한 쌍용차 노조도 임단협뿐 아니라 회사쪽의 구조조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투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올해 13만4285원(기본급 대비 10.5%) 임금인상을 비롯해 정년 59세(현행 58세) 보장, 2시간 의무잔업제, 주간연속 2교대제 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회사 측은 ‘수용불가’란 입장이다. 기아차 노조 역시 10만6221원(기본급 대비 7.8%) 임금인상과 ‘징계위원회 노사 동수 구성’ 등 요구안을 놓고 4차교섭까지 진행했으나 합의 도출에 실패해 쟁의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GM대우차 노조도 최근 중앙쟁의대책위를 구성하는 등 파업 채비를 하고 있다.

◆연례행사 ‘파업’에 비판 고조=자동차 노조 중에서도 특히 연례행사처럼 파업을 벌이는 현대차 노조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대외여건 악화와 정 회장 구속에 따른 경영공백 등으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회사 사정을 도외시한 채 과도한 임금인상과 성과급 요구 등 노조 이기주의에만 집착한다는 것이다. 더구나 GM과 포드, 도요타 등 경쟁업체들은 노조가 앞장서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임금동결 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할 때 현대차 노조는 ‘해도 너무한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현대차가 최근 5년간 해마다 물가인상률을 훨씬 웃도는 기본급 대비 6∼10%의 임금인상을 지속한 반면 일본 도요타는 같은 기간 임금을 동결했다. 그러나 현대차의 생산성은 2004년 1인당 생산대수 기준으로 도요타의 53.9% 수준에 그치는 등 한참 뒤처져 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도요타는 임금동결 등 노조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지난해 순익 1조3000억엔(약 10조7000억원) 등 매년 경이적인 실적을 내고 있다”며 “일본에서는 ‘일본 경제는 도요타 노조가 먼저 걱정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강성노조로 유명한 미국의 자동차 노조들도 변하고 있다. 전미자동차노조(UAW) 론 게텔핑거 위원장은 최근 “최대 위기에 직면한 미국 자동차산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노조가 ‘전통을 깨는(tradition-breaking)’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노조의 변화와 희생을 촉구했다. UAW는 최근 GM(2만8000명)과 부품업체 델파이(9000명) 등 3만7000명의 생산직 근로자에 대한 명예퇴직안을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현대차 노조는 여전히 투쟁중심의 극단적인 노사관계를 고수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집행부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회사 측과 갈등을 조장하는 측면도 있지만 조직 내 계파간 선명성 경쟁도 노사갈등을 부추기는 요인이란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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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맘에 안든다. 공정해야 할 언론이라는 것들이 이런 짓거리를 하고 있다.

 

균형잡힌 시각은 제공하지 않고, 다른 나라의 예만 실컷 들면서

 

'그러니까 너희 노조가 잘못했단 말이다!' 이러고만 있으니

 

졸지에 노조는 '귀족노조' 가 '배부른 소리'를 하는 것으로 오해를 받는다는 거다.

 

 

 

시장경제체제에서 파업은 하고 싶으면 하는거다.

 

파업하는 노동자가 싫으면? 짤라버리면 되는거쟎아. 그럼 되는데 회사가

 

임금 올려주고 협상하는 이유는, 임금 올려주더라도 그 노동자들을 지켜주는 것이

 

자기들에게 더 이익이니까 그러는거다.

 

 

 

한마디로, 정몽구 맘이다 이거지.

 

 

 

그런데 왜 자꾸 참견들이야?

 

 

하고 싶으면 하는 파업, 그게 파업의 이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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