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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었던그녀 다시봤어요ㅠㅠ

정우식 |2006.10.14 21:04
조회 571 |추천 0

저희는 작년 9월에 사귀었어여.그녀와 저는 초등학교 동창이었구요

그녀를 너무나 좋아했었던 저는 사귀고 나서 그녀의 회사에 가끔씩 토요일이면 점심시간에 반찬과 밥을 싼 도시락을 가져다 둘이서 맛나게 먹고는 했습니다.

그녀의 회사가 이전을 양재동으로 하고나서도 저는 그녀에 대한 사랑은 식을줄 몰랐어요

저는 그당시 대학교 3학년 이었구 그녀는 직업여성이 된지 꽤 된 상태였습니다

기념일 이면 이것저것 사주고 싶어 방학 동안 교촌에서 알바를 하여 그녀에게 기념일에 선물도 사주고 그랬습니다.그녀와 잘지내고 가끔은 헤어져 봤지만 우리는 다시 만나서 잘사귀고 싸우고 다시 화해하는 싸이클을 돌면서 잘지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도 안좋은 일이 생기고 말았어여 계기는 제가 술먹어서 그래서 기억은 잘안나지만

술을먹구 번동에 우이천을 걸어가면서 여자친구랑 통화 하면서 여자친구가 생각하면 나랑 사귄것을 후회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말은 들은 저는 그여자친구에 대한 미움이 사로잡히더라구여 그래서 저는 큰결심을 하고 이틀후 그여에게 헤어지자구 했죠...그리고 한 일주일은 참 힘들었습니다.ㅠㅠ

그래도 어렵게 잊었지만 가끔씩 생각나서 문자도 보내구 전화도 하는 미련한 짓을 하기도 했고 그 헤어진 여자친구가 문자로 너에 좋은 기억도 나쁘게 만들지 말라며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저는 연락을 안하구 오늘 10월 14일 초등학교 동창의 결혼으로 6개월 만에 그년를 봤습니다.

궁금하고 보고도 싶고 한편은 그녀를 보고 저는 할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었습니다..친구와 그녀와 같이 식사를 끝내고 우리는 대학로에 어는 까페를 가서 맥주를 카프리 병맥주를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고 있었죠 좋은 데이트 장소 맛있는집 등등 담소를 나누고 있는 도중 헤어진 그녀가 '우리 오빠는 욱하는 성질이 있는거 같아 하루 문자나 전화 안했다고' 이렀게 저는 약간의  우쭐한 마음이 들더군요. 헤어졌지만 한번 다시 시작하고 싶었던 그녀..오빠라니ㅠㅠ그말이 아직도 계속생각이 나고 있어요

오늘 그녀를 보고 싶었던 마음과 결혼식하고 그냥갈걸 대학로 까페를 쫓아가지말구

제마음을 어떡해야하나요

그녀와 항상했던 생각도 있지만 저는 사소한 것들이 더욱더 생각이나네요ㅠㅠ

그녀를 데려다주었던것 그녀 조카들과 놀았던것 그녀와 투다리에서 맥주와 꼬치 먹었던것들..

이제는 새로운 사랑을 찾아야 하는건가요..ㅠㅠ

제발이런 기분이 빨리 잊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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