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역한 복학생이올 시다..
복학생이 다 그렇듯
열심히 살아보고자 뭐든지(?) 잘해보고자 전역 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려면 3년정도 남았고,
이젠 여자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전 연예에 관해선 완전....백지라고 생각해도 될듯..)
희귀종인 총각에다가.......
착한 후배하나가 있습니다. 군복무 중부터 알던아이이니 1년이 넘었네요 알고 지낸지....
첨엔 몰랐지만 보면 볼 수록 귀여운 아이입니다.
여차 저차해서 동아리를 통해 알고 지내는 아이이고
동아리일로 일주일에 1~2번 이상은 꼭 보게되는 아이입니다.^^
처음엔 단순한 호감이었지만 6개월 정도 지나고 나니 참 맘에 들더군요..^^
근데 어떻게 접근해야 될지......ㅠㅠ
뭐랄까? 그애가 절 어려워하는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말을 걸면 대화는 하지만
시선을 피해버리고,
동아리일을 제가 좀 도와주는데 그때마다 고마워요 오빠...
뭐랄까? 존대말 비슷하게....2살박에 차이나질 않는데 다른 같은 나이 또래 아이들이 제게
대하는 거에 비해 친근한 태도는 아닙니다....
아까전에도 다들 같이 저녁 시켜 먹는데 그앤 약속으로 저녁을 먹고와서 혼자 책을 보고있길래
음료수라도 마시라고 갖다 줬더니....힐끗 한번 쳐다보고 고마워요 오빠...책만 보면서 이야기하고....
그렇다고 그앤 조용하고 내성적인 애는 아니거든요...다른 애들이랑 웃고 잘 떠들고 활발한거 같은데
저한텐 .....조용하고 암튼....잘 모르겠습니다.
참 귀여운 아이인데
어떻게 다가가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왜 저한테 어렵게 대할까요? 알고지낸지 1년이 넘었는데(휴가나올때부터...)
글구
추가로 좀 재미있는 사람이 될 순없나요? 전 너무 재미없는 사람같습니다. 진지하기만한거 같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