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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의 소리쳐 노래가사가 와닿는 이유,...

이은영 |2006.10.16 16:46
조회 285 |추천 0

나는 서른세살이다..어느날 가만히 생각해보니, 내가 죽도록 사랑해 봤던가. 소극적인 내 성격...

그는 촌스럽고, 단순했다. 그에게 용기내어 말했다..나랑 사귈래?..다행히 그도 싫어하진 않았다..

항상 남이 프로포즈하기를 원했지만,,이번만은 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용기를 내었다..

4개월동안 우리 넘 사랑했다..그의 차는 내가 자주 운전했다...지금 생각해 보니 우리가 아닌 내가..그는 영화처럼. 아무 말없이 떠나버렸다..핸드폰도 받지 않았다. 나의 문자는 여자로서의 바닥을 치는 목 매이는 글로 가득했다..최대한 난 비참했다..그래도 그는 오지 않았다..... 노래가사처럼...가지말라고 말했다..돌아오라고...........시간은 지났고,....우연히 같은 은행에서 만났다...

어쩜 이리 노래가사처럼..우린 ...서로 모른척하며 서로 잊은척 외면했다...

가슴이 아팠다.......................................그러나 후회하진 않는다.........................................

난 그에게 최선을 다했으며, 나의 추억은 어느 멜로 드라마보다  눈물겹고 사랑스러웠다.. 

그는 어떨까? 그의 차가 길거리에 종종 주차되어 있는것을 볼때가 있다..

이젠 그 차의 옆자리엔 다른이가 또 웃고, 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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