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다는 꼬라지하고는....ㅉㅉ
여기 초딩들만 디글거리는거 같네....
별 도움도 안되고 짜증만 나네여....
악플달러 돌아당기지말구 공부들이나 하삼!!
요즘 너무 힘든일이 있는데 여러분께 조언좀 얻고자 글좀 쓰겠습니다...
5년동안 만나온 남자가 있어여... 저보다 4살 많구여...
이사건이 터지기 전까지도 우리 사이엔 아무런 문제가 없었져...
사건은 이렇습니다......
제가 휴대폰을 깜빡 집에 두고 싸우나를 갔다왔어여...
저녁 11시30에 집에왔는데 오빠한테 위급상황이라고 도와달라는 문자가 3통 와있더군여...
여러분 이런문자 아시져?? 상대방번호를 휴대폰에 지정해놓으면 전화못할 상황에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상대방에게 도와달라는 문자가 갑니다... 그문자를 받은사람이 보낸사람한테 전화를하면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않더라도 그사람이 말하는 소리나 그주위 소리가 다 들리는거져.....
남친한테 이런문자를 처음 받아봐서 그땐 정말 놀랬어여.... 혹시 싸움이라도 난건 아닌지....
전화해보니 신호가다가 자동으로 받아지더니 시끄럽더군여....
DJ말소리에 음악소리에 100% 나이트였어여... 정말 어이가 없었져....
근데 혹시 나이트에서 싸움이 난건아닌지 또 걱정이 되더라구여...
그래서 오빠 친구한테 전화해서 오빠 집에 전화좀 해보라고했는데 아버지가 나갔다고 하드래여..
그러니까 절 속이고 나이트를 간거였어여....
딴여자랑 부킹하는 상상하니까 정말 미쳐버리겠더라구여.. 갑자기 배신감 들더군여!!
이남자 저사귀기전에 나이트 좋아하긴했는데 저 만난후론 개과천선한줄 알았거든여...
12시30에 아무렇지않게 전화가 옵니다... 목소리 들어보니 술먹었더군여....
제가 물어보니 이인간 술도 안마셨고 운동갔다 집에 있었다네여...
오빠는 저한테 그런문자가 간것도.. 제가 나이트간거 아는것두 전혀 모르는 상태였어여...
핸드폰을 잘못 건드려서 그문자가 저한테 온거였구 꼬리가 길어서 저한테 잡힌거구여...
목소리하나 안변하고 끝까지 아니라고 시치미 떼더군여!!
그러면서 왜 자길 못믿냐고 왜 의심하다고 되려 저한테 화를 내데여...
그래서 제가 나이트간거 다 안다고 하니까 그때서야 아무말 못하더군여....
끝까지 아니라고 우기는데 정말 뻔뻔하더군여....
5년동안 제가 그사람을 너무 깊이 믿었었나봐여....
여자를 밝히는 사람두 아니였고 저만에 착각이였는지는 몰라도 늘 한결같았거든여...
저한텐 충격이 컸습니다....
그순간 믿음이 깨지더군여.... 믿음이 깨지니까 과거가 의심스럽고 다시 만나봐야 전 계속 의심만 할꺼같고 그럼 서로 괴로운거잖아여.. 전 남녀사이에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여...
그래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어여...
보통 남자분들 여자가 냉정하게 나오면 전화 몇번해보고 한번정도 찾아가서 얘기해보고도 안되면
단념하는분들 많지 않나여???
근데 이남자는 달라요... 퇴근하고 한 8시부터 12시까지 저희집앞에서 계속 저만 기다려여...
제가 말하기싫다고 냉정하게 대해도 어떻게든 절 설득하려고 해여...
이제는 그말이 변명으로밖에 들리지 않구여....
제가 집이라고 안나간다고하면 12시까지 있다가 그냥 집으로 돌아가구여....
정말 절 붙잡고싶어서 그러는건지 아님 집착인지 헷갈릴정도에여....
전 믿음없이 만나는게 그냥 의무적으로 만나는거랑 별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거든여...
다시 만나봐야 잘 될거같지도 않고 서로 힘들것만 같아서여...
근데 막상 저도 헤어졌단 생각하니 겁이 납니다....
5년동안 항상 함께였는데 이제 나 혼자라 느낄때 그 허전함을 제가 어떻게 견딜수 있을지...
헤어지자고는 했는데 계속 눈물만 나오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