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을 하면...파업을 하면....
왜 파업을 하는걸까요? 배가 불러서? 한번 튕겨보려고???
전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요....처자식 먹여살리는 월급을 주고,
삶의 낙을 주는 회사라는 곳에서 일을 안하겠다고 반기를 드는 건,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라고 생각하거든요.... 그것도 아주 절박한 이유.
그 사람들이 월급을 많이 받는만큼, 많이 일을 할거고... 그러다 보면,
일하는대로 못 받는 경우가 생겨나겠죠. 여러분은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연봉이
100프로 만족스러우신가요? 아무 걱정없이 처자식을 먹여살릴 수 있는 정도로?
그리고 회사에, '이제 그만 줘도 돼. 난 돈 많이 벌쟎아' 이런 말을 하나요?
그런 말 할 수 있는 분이 세상에 몇 분이나 되려나....
그렇게 보면, 저 사람들이 파업하는 이유도 대략 이해가 가는데......
저요, 가족중에 현대차 다니는 사람 없고, 아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냥 보니까...그래요. 정말 그냥. 보니까.....
절박한 이유가 있어서 파업하는거고, 단지 그 회사가 우리나라 재계에서 2등이라는
현대자동차인건데, 왜 사람들은 '현대자동차' 라는 점에 더 주목하고
파업을 부당하다고 생각할까요?
뭐가 먼저인지. 그걸 잘 다들 모르시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