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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이 식은것같은 남자친구..ㅠ

권태기시러ㅠ |2006.10.18 14:52
조회 947 |추천 0

 

 

제남자친구 25살 저 21살입니다..

처음엔 오빠를 제가 사랑하는지 아닌지 잘 모르는상태에서

오빠가 사귀자해서 사귀게 되었구요..

지금은 제가 더 좋아하는것같은..

처음엔 정말 틈만나면 전화해주고 말투도 상냥-_-하고;;

원래 오빠 말투가 상냥한 말투는 아닌데

느껴지는거 있자나여..

 

"아 내가 사랑을 받고 있구나" 이런거??

 

그런데 사귄지 저희 정말 얼마 안됐어요.. 이제 두달됐는데

벌써 권태기인지..

이제 "사랑" 이라는게 느껴지지않는 형식적인 전화통화인것 같아요..

전화도 많이 줄었고..

 

제가 사실 오빠한테 실수를 좀 마니했어요..

술먹고 전화해서 울기도하고.. (술이 웬수죠)

술먹고 저나해서 애정이 식엇네 하면서 운적도 있고;;

지금 넘 후회하지만.. 이미 업지러진;;

 

암튼 얼마전에 제가 참다참다가 오빠 너무변한거 아니냐

이랬더니..

오빠가 "솔찍히 자기가 요새 정떨어지는짓-_-을 좀했다" 이러는겁니다..

그말 듣기 전까진 아 오빠가 일하는 환경이 좀 바껴서

힘들고 야간일하니까 피곤하고 그래서 그런가부다 하고 참앗는데

저 말을 듣고나니..

오빠는 평소처럼 말하는거 같은데도 제자신이 느끼기에

"사랑"이라는게 느껴지지않은 형식적인거 같답니다..

 

전화횟수도 줄고.. 정말 오빤 저에게 이제 마음이 없는걸까요..

아님 그냥 요새 좀 힘들어서 그런건지..

아님 제가 오바해서 받아드리는건지..

오빠가 일하는시간에 언제언제 전화하는 시간이 있거든여

지금도 그런시간에 전화가 오긴하는데

말투나.. 대화내용 보면 정말 그냥 형식적인..

 

아 오빠 성격은 뭐 원래 막 서로 닭살떨고 그런성격은 아니거든여..

그냥 묵묵히 얘기들어주고 챙겨주고 이런스타일??

그리고 약간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땅정도는 아니지만;;) 좀 아버님들같은성격이랄까;;

암튼 그래요..

 

그리고 제성격은 약간 남자를 존중해주는 성격이거든여...

별로 저흰 싸울일은 없어요.. 제가 술먹지 않는한- -

전 좀 남자 받들여주는(?) 성격이랄까.. 막 남자보다 드세고 그러진 않거든여;;

 

제가 오바해서 그렇게 느끼는거 같기도하고.. 휴.. 권태기인지..ㅠ_ㅠ

자꾸 신경쓰고 그러니까 저도 좀 힘들어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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