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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여자앞에서 똥싸버렸습니다 이대로 끝인가요ㅜㅜ

김현진 김군 |2006.10.19 11:41
조회 462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 사는 한 남자랍니다

저는 머 그냥 그저그런 지방 국립대학겨에 다니고 있는 3학년 학생이에요

이제 군대도 다녀왔고 정말 여자친구란 존재가 절실히 필요한 그런 존재죠~

제가 막 3학년 복학할때쯤해서 학교앞에는 오락실이 새로 생겼고 후배들과 자주 이용해 줬죠

그이유인즉은 그 오락실 알바생이 정말 너무 아름답고 예뻣기 때문이죠 그야말로 엄청난 인기의 소유자였죠 제가 비록 예비역 복학생이긴 하지만 저도 왠만큼은 빠지지 않는 얼굴이였기때문에 자신있었죠 매일 그 오락실에 가면 갈수록 눈빛이 교환된다고 전 느껴버렸죠 어느날은 제가 용기내어 말했죠

우리학교 학생이시냐고 그러니 맞다고 하더군요 휴학했다고 하더군요 말도 잘통하고 해서 전 거의 수업도 빼먹고 그오락실에가서 사장 눈치보며 그 알바생에게 작업을 걸었습니다 ㅎㅎㅎ

정말 추석전까지 이제 서로 이름을 부르고 전화번호도 알만큼 친해져 버렸습니다 서로 느낌도 좋고

정말 잘돼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사건은 바로 추석이 끝나고 일어나 버렸습니다

바로 사건은 그 한글날 이였습니다 10월 9일 ㅡㅜ 추석때 무얼먹었는지 속이 아침부터 정말 이상했습니다 그날도 아침에 일찍와서 오락실을 들렸죠 수경아 안녕 ㅋㅋ 모해~~ 하면서 그냥 노가리나 까면서 놀았습니다 추석때 받은돈도 있고 머 저녁에 술이나 한잔하자고 하려고 했죠~

근데 그순간 갑자기 추석때 먹은것들이 올라오는 거였습니다 정말 심하게 올라왔죠

근데 그오락실은 화장실을 가려면 수경이에게 키를 얻어야했습니다 

정말 쫌 쪽팔리지만 수경아 미안한데 화장실키좀 갑자기 소변이 좀 마렵네 이랬습니다 ㅡㅜ 그게 실수였죠 수경이가 키를 가져다 줬고 전 2층 화장실로 전력질주 했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엄청난 양을 뿜어냈습니다 그리고는 10분동안 끙끙 앓다가 엄청난양을 뿜어낸걸 확인후 물을 내렸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무슨 일인지 화장실이 막혔나 봅니다 그 엄청나게 역겨운것들이 모두 장마철

뱀사골 홍수난것처럼 거꾸로 올라오는것이였습니다  더 엽기적인것은 물까지 고장났는지 물이 계속 나오는거였습니다 정말 황당하기 짝이 없어서 변기 뚜껑을 닫아버렸습니다 근데 넘치는 것입니다

정말 어쩔줄 몰라서 바지 대충입고 나오는데 수경이 생각이 나는 겁니다 그 순간부터 저는 눈이 돌아서 더러운줄도 모르고 찌꺼기들을 신발로 막았습니다 하지만 역부족 결국 화장실 문앞까지 와버린겁니다 정말 x됐다 싶어서 옆에있는 빗자루로 쓸었습니다 하지만 물은 계속나왔고 결국 대리석 계단을 타고 1층을 향하는 것이였습니다 정말 전 그 찌꺼기 들이 너무 역겹고 1층으로 그것들이 내려가게 된다면 사회에서 매장될꺼란 생각에 빗자루 키 그곳에 집어 던지고 그냥 집으로 택시타고 튀었습니다

정말 저에게는 너무 아름다운 그녀에게 그런식으로 마지막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요즘은 학교갈때도 항상 후문 주차장쪽으로 다니고 오락실근처에도 못갑니다 ㅠㅠ

저의 그 모든 찌꺼기와 더러운 잔재들을 그녀가 치웠을껄 생각하면 두눈을 감고 잠 못들겠습니다 ....

이글을 쓰면서도 얼굴이 붉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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