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에 살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국제 영화제가 한다기에 기쁜 마음에 영화를 보러 나갔지요..
"키갈리에서의 일요일"이라는 아주 슬프고도 감동적인 로맨스 영화를 봤습니다..
그런데!!!
영화를 보던 도중..
전화를 받는 개념이 완전 안드로메다인 한 녀자분ㅡ_ㅡ
아주 큰 목소리로 "어~어~알았다 어~"를 반복하더군요 ㅆㅂ
정말 부끄럽습디다.
한번으로 그친것이 아니였습니다.
다시 한번 전화가 오자 "아 내가 영화본댔잖아~ 왜왜~"하고 아주 짜증을 내며
아주 잘도 통화를 하시더군요..
이뿐아닙니다.
이 영화 매우 슬펐습니다 암요~
저도 눈물이 나오려고 하더군요..
그찰나에,
어디선가 대성통곡소리가ㅡ_ㅡ
정말 꺽꺽꺽 소리 내가면서 아주 꺼이꺼이 웁디다.
아니 슬픈거 이해합니다. 감수성 예민하신것도 이해하지요.
근데 자기 혼자 보는 영화 아니지 않습니까..
외국인들도 꽤 있었다는거~ㅡ_ㅡ
진정 부끄러운 현실이였습니다 정말정말요~
그리고 그분의 우스꽝 스러운 울음때문에 나머지 관객들은 실소를 머금었다는거~~
나오면서 다들 "통곡녀 얼굴 좀 보자고 "난리였습니다..
아..우리 반성 좀 합시다!!!!!!!!!!!
올해로 벌써 부산국제영화제는 11회째입니다..
근데 우리 의식은 아직도 1회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급하게 전화 받을 일 있으시면 나중에 영화 보시고!!
제발 영화관람 에티켓 좀 지킵시다 쫌쫌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