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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야할 길이 먼 우리나라 영화관객의 의식!!

아이고~ |2006.10.20 00:01
조회 109 |추천 0

저는 부산에 살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국제 영화제가 한다기에 기쁜 마음에 영화를 보러 나갔지요..

 

"키갈리에서의 일요일"이라는 아주 슬프고도 감동적인 로맨스 영화를 봤습니다..

 

그런데!!!

 

영화를 보던 도중..

 

전화를 받는 개념이 완전 안드로메다인 한 녀자분ㅡ_ㅡ

 

아주 큰 목소리로 "어~어~알았다 어~"를 반복하더군요 ㅆㅂ

 

정말 부끄럽습디다.

 

한번으로 그친것이 아니였습니다.

 

다시 한번 전화가 오자 "아 내가 영화본댔잖아~ 왜왜~"하고 아주 짜증을 내며

 

아주 잘도 통화를 하시더군요..

 

이뿐아닙니다.

 

이 영화 매우 슬펐습니다 암요~

 

저도 눈물이 나오려고 하더군요..

 

그찰나에,

 

어디선가 대성통곡소리가ㅡ_ㅡ

 

정말 꺽꺽꺽 소리 내가면서 아주 꺼이꺼이 웁디다.

 

아니 슬픈거 이해합니다. 감수성 예민하신것도 이해하지요.

 

근데 자기 혼자 보는 영화 아니지 않습니까..

 

외국인들도 꽤 있었다는거~ㅡ_ㅡ

 

진정 부끄러운 현실이였습니다 정말정말요~

 

그리고 그분의 우스꽝 스러운 울음때문에 나머지 관객들은 실소를 머금었다는거~~

 

나오면서 다들 "통곡녀 얼굴 좀 보자고 "난리였습니다..

 

아..우리 반성 좀 합시다!!!!!!!!!!!

 

올해로 벌써 부산국제영화제는 11회째입니다..

 

근데 우리 의식은 아직도 1회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급하게 전화 받을 일 있으시면 나중에 영화 보시고!!

 

제발 영화관람 에티켓 좀 지킵시다 쫌쫌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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