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여자랑 사귀어본적없는 대학생 남자입니다.
중학교동창의 소개로 동갑인 사람을 소개를 받았습니다.
그냥 한번도 이런거 안나가봐서 경험상,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봤지요
하..정말로 처음에 보고 마음에 딱드는거.. 영화나 소설에나 있는 그런게 정말
저에게 올줄몰랐습니다. 딱보니까 매력있는 스타일이어서 자꾸 끌리더군요.
처음만났을때는 3;3으로 가서 (동창이 2명끌고오고 , 저도 2명 같은 과애들 데려왔지요)
만났는데 제친구들이 그만 술먹고 깽판치고 ,오바이트하고, 개매너를 보여주고
그래서 완전 파토가 났습니다.
사실 거기서 끝나야 하는 사이이지만.. 허.. 무슨꿈에도 나오고
문득 생각이나고.. 이런감정이? 하..정말 생각만해도 손에땀나고( 진짜로 땀이나더군요.)
그래서 후에 어떻게 다시만나겠습니까. 정말 창피함을 무릅쓰고
2번째에 다시 만나서 동창포함하여 여자3분을 다불러내서 처음만났을때 사과한다는의미로
밥을 산다고 불러내서
그분도 어떻게 다시 나오게 되었지요. 밥만먹고 헤어지고 핸드폰번호를 알아냈죠
추석때까지 계속 문자를 주고 받으면서 그런식으로 했죠, 솔직히 이정도로
제가 문자를 보낸다면 관심가진다는건 그쪽에서 뻔히 알겠지요,
그래서 결국,추석끝나고 문자로 지금사귀는 사람 없으면 나는 어떠냐고 했지요,,문자로 보냈어요
그런데 이런식으로 2번만나고 만난지도 한달밖에 안됬는데
서로를 자주만나보고 알지도 못하는데 모르겠다면서
돌려말하더군요(문자로)
솔직히 이런 답변이 나오면 저쪽에서 싫다는 뜻으로 비춘걸 왜 모르겠습니까 .딱 알았죠
그래도, 그래도 미련한저는 다시한번 기회를 만들려고
영화표를 2장 진짜 힘겹게 구해서요(영화표란거 얻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사는건쉽지만..)
영화를 보러 가자고 다시 문자를 보냈습니다..
지금이 한창시험기간 아닙니까..그래서 시험끝나고 스케줄없으면 영화보자가 제가 보내니까
스케줄 다잡아놨다고 하는군요. ㅋㅋ 웃음박에 안나와요 저를 싫다는거 저렇게
힘겹게 돌려서 말하는데 .. 그럼 스케줄끝나면 보러가자니까 돌려서 말하고 답을 회피하고
졸리다면서 잔다고하는군요.
그후로 잠도 제대로 안오고(정말 잠못잤습니다. 다크써클 제대로!)
문자로 끄적거리는 제가 매우 한심했습니다.
그래서 주위친구들에게 제가 문자로 사귀자고 했었다고 말하자니
그건아니야 라면서,, 밀고 당기기?
무슨그런거도 하면서 고백을 직접봐서 말을해야 효과가 있다는 겁니다.
문자로 하면 저의 진심이 통하지 않는다고요.
문자를 현재 안한지 일주일이 되가는데요
저는 뭔가 생각을 계속 많이 해보았지요
솔직히 밀고당기기 는 수긍이 안가더군요 좋아하는데 저의 진심이 통하면 됬지
그런 잔머리굴리고 서로를 간보고 재봐가면서 그런건 정말 싫더군요
결국엔 직접 만나서 고백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Yes or No 를 직접받아 내려고요 확률은 50% 밑이 지만 아니 확률이 없지만
이미 저에게는 확률따윈 머리에서 지웠습니다. 저의 진심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 이런 계열로 생각을 써보지않은저는 직접만나서 고백하란말에 수긍하고
이런저런 고백방법을 찾아 보았습다. 친구들의 케이스도 들어보고요.
너무 잔머리 , 이것저것 돌아가고.
전저만의 방식대로 그녀가 학교끝날떄
진짜 옷잘차려입고(양복청바지?제가 키가 170이라 멋있진안을꺼 같아요)
꽃한다발들고가서(흔하지만 이것외엔 생각이 안납니다.전 초짜라서요)
저의 맘을 전하려고 합니다.
이게 사실 말이 쉽지 정말 배로 힘듭니다. 보통학교도 아니고 여대앞에서..(H여대입니다.H여대...)
정말 저의 자존심 다버리고(전 솔직히 많이 소심합니다.) 찾아가서 저의 진심을 보여주고싶어요.
이글을 벌써 5번쨰나 올립니다. 이정도로 저는 많이소심하지요 ㅠㅠ
학교앞에서 기다려서 고백하는것. 여자분입장에서 어떤가요?아니면
직접 강의실로 찾아가서 고백하는것?
한심한남자의 기나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성분들 의견이나 이런 방법으로 고백해보신 남자분들..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