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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빠져사는 아내

ㅠㅠ |2006.10.14 09:26
조회 642 |추천 0

친구가 지금 결혼 3년?차 정도 됐을거에요

애기가 3살인데,


내친구는 강화도어 라고, 보통 80kg정도 나가는

문을 옮기고 달고 하는일을 하는데 일하는 시간도

하루에 적게는 15시간 길게는 20시간 가까이 일하는

고된 노동을 하고있어요


근데 와이프는 게임에 빠져서 친구는 일찍 자고싶은데


오디션이란 게임을 하면서 끄고 자자고 해도 먼저자라고


하면서 계속 게임만 해대서 잠도 잘 못자구...

비가와서 안전화좀 빨아달라고 하면서 운동화 신고 일을 갔다오면

빨아놓지 않아서 몇일을 계속 운동화신고 일나가고 그랬었데요.

일 갔다오면 밥도 안해놔서 몇날몇일을 라면으로 때운적도

부지기수구요

 


근데 6개월 정도 전쯤엔가 지방으로 출장을 가게 됐는데.

전화해서 머하냐고 하면 게임하고 있다고 하드래요.

애기는? 하고 물으면 잔다고 하고요.

몇일동안 전화해서 계속 물어보면 저 대답이래요.


그러다 출장 갔다가 왔는데. 방청소 하나도 안돼있고

게임만 하고 있드래요. 애기는 재워놓고.

친구가 열받아서.


"게임 할동안 방한번 닦고 그러면 안돼냐??"

이러니깐 그제서야 방 치우고,

씻고 나와서 밥 좀 달라니깐(아까 말했듯이 친구는 일하는 시간이 엄청

길뿐 아니라.일하는 것 또한 빡셈)없다고 라면사러 가제는거에요..

그리고 또 몇날 몇일을 라면에 참치만 먹었대요.


그러다 친구가 화가 나서.


"김치 있는데 김치좀 꺼내주면 안돼냐"

고 그러니깐

"니가 꺼내 처먹어"

하고 나가드래요.


내친구는 애기도 먹고있으니깐 일단 다 먹고

와이프한테 미안하다고 했는데요.

내일 친정집에 간다고 했데요

그래서 내친구도 홧김에 가라고 했대요.


그게 와이프 집나간 계기가 됐고

나간지 지금 6개월째.


친구는 일을해야 하니깐 애기는 지금 부모님한테 맞기고 일다니는데,

부모님도 농사일을 해야하는 입장이라,

친구가 여간 힘든게 아닌가봐요.


그래서 와이프한테 와서 살으라고 하면 싫다고 하고.

그럼 이혼하자고 그것도 싫다고 하고.

계속 질질 끌더래요.

 


저번 추석때도 친정에 가보니깐 나가고 없더래요.

그러더니 지금은 이혼 대행업체에다가 신청한다고

돈 10만원을 부치라고 해서,

그때 친정갈때 준 돈으로 하라고(100만원 줬다고 함)하고 전화 끊었대요.

 

친구는 그 돈 다쓰니깐 돈 타 쓸라고 하는거 같다고요.

친구는 이제 아얘 이혼생각이 굳었어요.


일단 국가에서 하는 탁아소 같은데에다가 애기 맡겨놓고라도 일할려면 이혼해야 돼니깐요.


와이프는 들어올 생각도 안하고.돈만 타낼라고 하니...


글재주가 없어서 좀 정신없게 썼는데요. 대충 내용은 이렇고.

친구는 실종신고 였나 가출신고 였나 그걸 한데요.

그러면 6개월후에 자동 이혼된다면서....


그렇게 하면 친구한테 불이익 같은거 없는걸까요??

 

법적으로 걸린다던지..

만약 안된다면 이 일이 이혼사유가 되는건지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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