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몰랐죠![]()
서로 호감있어서 사귀기전에 만날때는 그저 자상하고 따뜻하고 배려해주고 이해심많은 남자였죠.
제가 먼저 좋아해서 다가갔기에 , 내가좋아하는사람이 나를 좋아해준다는게 얼마나좋았고....![]()
암튼 각설하구 본론으로가자면..
사귀구나서두 자상함은 변함없었으나
하나 늘어난게 있어으니....![]()
이남자.. 제주변 남자들 절대 못만나게하죠~
싸이에 고등학교때동창이 글한번썼다가 헤어지니어쩌니 난리났었죠
또 다른 남자애가 문자와서 몇통 주고받았는데
어느새 저 화장실 가따온새 다 보고 잔뜩화나서 더이상못하겠니어쩌니 헤어지자니어쩌니
또 난리부르스였죠...![]()
뭐 그런건,, 이해합니다.
이해 해야죠 뭐~
제가 그만큼 믿음을 못줘서 그러나...하는 생각도해보면서
또 입장바꿔 생각하면 나도 화날수있는 상황이니 더 잘할려고 노력했어요.
뭐 지금은 제핸드폰 번호도바꾸고... 폰으로 연락오는사람이라곤
가족, 남친, 여자친구2명이 전부에요.
이분이 귀신같이 알고 불같이 화를내니 다른애들은 무서워 연락도못하고 뭐![]()
뭐 이정도는 애교구요..허허...
요즘엔 절 집에서 못나가게 해요..
아니 제가 뭐 남자만나러 가나요?
그냥 집앞 편의점이라던가 책방이나 가까운 백화점 갈수도있는건데
하루종일 집에만 있어줬음하나봐요.
다음달부터 일하기루되있어서 지금은 편히 쉬는중인데...한마디루백조![]()
근데 이짓도 하루이틀이지,,, 바깥날씨가 추워진지도모르고 집에만있엇어요!!
뭐 처음엔 하도 답답하고 해서 거짓말도 몇번해가면서
집이야~ 이러면서 나갔다오고 그랬어요.
친구들을 만난게아니라 그냥 집앞...책방이나 편의점
근데 귀신같이 알데요 ㅡ.ㅡ
가끔은 집전화로 전화해서 제가 받으면 목소리듣구 뚝끊어요![]()
일일히 확인하구..
내일이 우리 만난지 300일이라 나름 선물도 준비하고싶은데
압구정에있는 제냐 매장에가서 넥타이를 좀 볼라했는데
도통 눈치보여서 나갈수가있나요ㅡ.ㅡ 일하다가도 어쩌다한번꼴로 집으로전화가오는데
집에없거나 자거나 그래서 못받으면 그날 아주 난리나죠 ![]()
거기다가 또 절위해 뭐 여기저기 예약도 하고 준비도많이했나봐요
저야 너무 행복하죠..
근데 문제는 저한테 전화로 하는말이
넌 날 위해 뭐할껀데...? 이럽니다..![]()
말문이 좀 막혀서 버벅거렸어요;;
그냥 좀 멍했어요. 나름 선물도 준비할꺼고 예쁘게도입을꺼고
근데 생각해보니 전 준비한게 별로 없는것같아 미안해지고
그래서 생각많이해두겠다고했더니
몇시간전부터 문자가계속와요...
기대하겠다고 ....기대하겠다고.... 기대하겠다고.....
.............부담500배에 무섭기까지합니다![]()
전 아파서도 안되요 ![]()
오늘 아파서 누워있느라 2시간정도 문자를못보냈습니다
나중에 전화를 받았더니 난립니다..
자기 오늘 중요한회의있는데 화이팅 도 안해준다고...![]()
아니 , 자기 여자친구가 아프다그러면 괜찮냐고 묻는게 정상아니에요?,
문자 왜 씹냐고 뭐라하는건 또 모답니까~
아놔~~~~~~~~쓰다보니 화나네![]()
제가 원래 말이 좀 많은편입니다.
근데 이남자는 제가 말이 너무없데요..
자길 만나거나 통화를 할때 좀 말좀 많이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없다고 뭐라하네요![]()
내가 무슨 딱따구리냐????????????????/
제가 이남자보다 훨씬 말 마나요~
제가 쫑알쫑알 물어보고 칭얼대고그러면 겨우 대답정도 해줍디다...
아니 말도 받아주는사람이 잘 받아쳐줘야 할맛이 나지
벽보고 쫑알거림 뭐 재밌나요?
...또라이지-_-
나이차가 있어서그런지,,,,,5살차이
전 24살이구 그분은 29살이에요.
슬슬 결혼도 생각해보고있구요. 그분은 좀 서두르시려하는데
집안 상황때매 아직은 못하구있어요
저 공부도 아직 안마쳤구...![]()
이러다가 결혼하고나서는 의처증 걸려서 집에만 가둬두는건 아닌지 ![]()
전에 결혼이야기가 슬쩍나왔을때
이분하는말이... 제가 힘들면 따로 맞벌이 하지말구 그냥 집에서쉬어도된다고했는데
전 그말이 마냥 저를 위한 말인줄 알았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 아니네
....
이거 어떻게 못고칩니까??
처음엔 안이랬는데 날이 가면갈수록 심해지네요
아니 왜 나를 못믿어~~
내가 무슨 바람을 폈어 뭘했어~~~~
의심갈만한 짓을한것도 아닌데 왜 이래~대체~~~
어떻게 고칠방법 없나요?
사랑이 왠수지~~~
원래 이런 갑갑한거 못견디는데
24년을 키워준 우리부모님도 날 조금만 답답하게하면 못견뎌하는데
내가 왜이러고 다 맞춰주면서 살고있는지 나도몰라요~~
정말 사랑이웬수에요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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