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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층간 소음..어느정도면 심한걸까요?

스트레스 ... |2006.10.26 11:52
조회 1,401 |추천 0
얼마전까지 회사 가깝고 좀 잘사는 동네에 25평 전세 살다가.. 집주인이 나가라고 하는데다 전세 대란까지 있는 바람에 좀 무리해서 좀더 싼 동네 32평 아파트를 사서 며칠전에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한지 이제 일주일 되어가는데요..   전에 살던 아파트는 층간소음도 거의 없었고 방음도 완벽했습니다. 윗층 살던 사람이 조용했던 탓도 크겠지만 암튼 집에서 베란다 문 딱 닫고  있음 정말 조용했어요. 근데 이사온 이 집은 윗층 사람들 발소리가 쿵쿵쿵 (발 뒤꿈치로 걷는듯한)... 애도 어리지 않은데 뛰어다니는 소리도 맨날 납니다.  지금 안방에서 부엌으로 뛰는구나, 거실에서 안방 가는구나 하고 동선까지 느껴질 정도.. 글고 맨날 무슨 질질 끄는 (의자 끄는 것 같은) 소리가 왜 그리 나는지.. 지난번엔 러닝머신까지 뛰었답니다.. 아랫층 배려는 전혀 안 하는 사람들인가봐요.   걸음소리는.. 그 사람들도 일상생활 해야 하니 어쩔수 없다고 해도 뛰는 소리는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게다가 밤에 피곤해서 자려고 누우면 윗집 식구들 말하는 소리가 내용은 정확히 안 들려도 암튼 목소리가 마구마구 들립니다... 그 집 식구들 다 잠들기 전까진 저도 못자니.. 미칠 지경이예요.   이제 겨우 1주일째인데 집을 잘못 샀다는 생각만 듭니다. 윗층 사람들도 시끄럽긴 하지만 일단은 아파트가 부실한 것 같애요.  베란다 샤시나 이런것도 완전 싸구려로 되 있는 아파트가..층간소음이 없을리가 없죠. 저는 전에 살던 집에서 소음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층간 소음은 생각도 못햇구요.. 게다가 여긴 믿을만한 S 물산에서 지은 유명 브랜드 아파트라 부실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죠.   물론 제가 윗층 사람들한테 좀 조용히 해 달라고 말도 해봐아겠고 저도 좀 적응해야 겠지만.. 매일 이럴거 같은데.. 저만 계속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 해요.. 전세라면 복비 물어주고 나가면 그만이지만.. 집을 산 거라 3년간은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큰일입니다. 애도 가지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안 그래도 1년 넘게 안 생기는 애가 이렇게 스트레스 받음 생길리가 없겠죠.   제가 궁금한건, 다른 아파트들도 이렇게 다른집 문 여닫는 소리, 걸음소리, 말하는 소리가 다 들리는지..이게 일반적인 건가요? 뛰는소리가 쿵쿵 매일 나면 다들 자주 가서 항의를 하고 사시는지.. 제가 예민한 것이라 적응을 걍 하고 살아야 하는걸까요?? 새로 이사온, 내집 마련한 첫 집을 두고 요새 너무너무너무 심란합니다.. 조언들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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