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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주시는 시어머니..

ㅜㅜ |2006.10.27 11:52
조회 31,783 |추천 0

제글이 톡이 되었네요... 리플들 잘 읽어보았어요 고맙습니다..

 

근데 베플쓰신분..  목이 까매서 때도 안빠지는 옷들 님 세탁기에다 돌려서 입으실래요?

 

가져다 드리고 싶네요.. 저도 울 시누가 자기애들 입힌옷 주면 가져와서 입힙니다..

 

조카가 입은거고... 건강하니까.. 성격이나 취향이 다르다 보니 맞지 않는것도 있나봅니다..

 

이번에 리플들 보면서 많이 느끼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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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민되어 몇자 적어보렵니다..

 

저희 시댁에서는 아버님,어머님 두분다 고물(종이,고철,헌옷등)을 주워다 파십니다..

 

맨첨엔 이해가 안가더군요... 젊고 건강하신분들이 왜 일도 안하고 저런거 주워다 파시는가..

 

모 내가 도와드리는거 아니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우리 어머님 헌옷수거함에서 주워온

 

옷들을 주면서 저보고 입으라고 합니다... 애기도 입히라고 하고...  후질근한옷도 많고 그러지만

 

나름 이쁘고 좋은 옷도 많더라구요.. 전 부유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옷같은건 다 사서 입고..

 

사촌언니들거 물려 받아서 입은적도 있기는 해요.. 하지만 헌옷수거함에서 가져온 옷들은

 

누가 입었는지도 모르는데... 그런거 입기는 좀 그렇더라구요.. 님들 생각은 어떻세여?

 

시어머니는 가져가서 자꾸 입으라고 합니다.. 싫은데

 

억지로 가지고 와서 버립니다.. 근데 한번씩 시댁에 가면 너 왜 내가준옷들 안입냐고 하는데..

 

버렸다고 하면 아주 난리 칩니다... 안입을꺼면 차라리 가져가지 말라고 ㅡㅡ;;

 

안가져 가면 안가져 간다고 난리고 가지고 가면 안입는다고 난리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내한복판에서 제대로 창피를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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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베스트글님!|2006.10.28 10:31
에라~~~~~~~컴상으로 말도 잘하고 표현도 잘하네~ 됐거든. 너나 주워다 입으삼! 있는것들은 한번입고 버리는데...없는것도 서러운데...누군지도 모를남이 몇개월 몇년을 입은걸...감사하다고 받아 입으라고? 맘도 좋으셔~~ 그럼 당신이나 하셔! 착한척 유난떨지 말고. 퉤!!
베플드러워|2006.10.27 11:58
피부병 있던 사람이 입던거일지도 몰라요~ 아는 사람이 입던거 아니라면 저라도 입기 싫고 입히기도 시러요~ 저얼떄 입히지 말고 그냥 대놓고 줏은 옷은 입기 싫다고 하세요~
베플???|2006.10.28 08:44
시부모님께서 힘들게 옷이랑 상자주어다가 팔면서,좋고 괜찮은옷 , 생각해서 갖다주는건데.. 그걸 왜그렇게 나쁘게 생각하세요? 헌옷수거함은 또, 사회단체에서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는 더러워서 입으면 안되고 그들은 당연히 입어도 되는 심포인가??.. 그리고 헌옷수거함에 갖다가 버리는 사람은, 그럼 양심도 없는 사람이게? 진짜 못됐다.. 감사하다고 하고 괜찮은건 깨끗이 빨아서 입으면 머가 어때서.. 그리고 헌옷이랑 상자줍는것도 얼마나 힘든건데.. 그걸로 생계 이어서 사는 불쌍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왜그렇게 철이 없는지... 시부모님 마음좀 헤어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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