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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이,,,제 속을 쎄카맣게 만드네요~

걱정 |2006.10.29 03:12
조회 3,390 |추천 0

언니에겐 두명의 자녀가 있는데 사정이 좋지않은 이유로 지금 맞벌이 중입니다,,

그러다보니,,얘들에게 신경을 못써줄일이 많게되겠죠,,

지금부터 여러분들의 도움을 원하고자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어려서부터 너무 이쁘던 여조카는 ,,

초등학교 2학년 아니,,어쩜 더 일찍 남의 것을 탐하는 나쁜 버릇이 생겻을지도 모르지요,

뭐 여러분도,,혹 그런일이 있을수있을테지만,,

자신방에 둔 돈들,,,혹 누가 들어와서 가져갈리없다싶으면 그냥 서랍속에 넣기도 하지않습니까,,,

 

월급받고 여기저기 넣고 남은 돈을 서랍안에 넣어두었는데,,

돈이 몇만원비더라구요,,

바로앞날,,돈을 살려 넣은거라,,,내 기억력이 아무리 나쁘다해도,,

어제 기억을 잊을리 없기에,,너무나 이상해서ㅡㅡ 엄마한테 물어봤죠,,

혹시 내방에 누가 왔다갔냐고,,

그랬더니 여조카가 뭐 두고간것이있다면 잠시왔더랍니다,,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지만,,,전 자꾸,,,안좋은 생각을 하게되었고,,,

그 사실은 얼마되지않아,,,밝혀졌지요,(언니한테 말하긴 어려웠지만 혹시라도 ,,,그래서 말해줬죠,,확인해보라고)   

며칠뒤,,,조카가 돈을 들고 왔더랍니다,,,(전 회사에있어서)

일이만원 차이가 났었지만,,우선 돌려보낸돈이고 그 것까진 말못하겠더라구요,,

그 어린것이  많은 돈을 어디쓰려고 했을런지,,,

 

그후부턴 그냥 조심스러워졌습니다..돈도,,,

그런데 이젠 저의 악세사리에 손을 대더군요,,

언니한테 전화가왔더라구요,퇴근하고 집에좀 와달라고,,(그전에도 소소하게 일을 저질렀지요..돼지저금통 ..잔푼 등등)

그래서 갔더니 낯익은 귀걸리가,,,(그전에도 조카가 끼고있던 목걸이 메달보면서 내꺼랑 비슷하다고 했는데,,것두 제꺼였습니다)

언니가 묻더군요,,이거 니꺼 맞지,,,그래서 맞다고 대답했죠,,,(예전에 끼고왔을때 싸게 주고 샀다며 보여준거라 기억하고있었다고 )

언니는 조심스레 저보고 그래도 너랑은 대활하는 편이니 ,,들어가서 말좀 걸어보라더군요,,(몇번 이런일로 언니한테 야단을 맞아서 말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전 조카를 보자마자  참지못하고 울었습니다,,,그러고 다신 이러면 널 못볼것같다고,,,(상담사가 단호하게 하라고 했다더군요,,,참고로 얘들은 저를 좋아도 하지만 무서워도 합니다)

여조카도 참회의 눈물을 보이던데,,,

그후론,,,좀 조용했는데,,

몇년이 지난 지금,,,,한달에 두번 집에 놀러오는데,,,

집에 올때면 여전히 좀 그럽니다,,,

한번씩 얘잘때 가방도 열어보고,,,

근데,,,

가끔 뭔가를 발견하죠,,제가 주지도않은 핀이나,,,옷이나,,

오늘도 하나 발견했습니다,,

그렇게 하찮은것을 ,,,물어보면 줄수있는것을,,,,

여전히 그 좁은 가방에 밀어넣었더라구요,,,,,(돈엔 손을 안대는것같은데,,,그외에것에~)

그래서 쪽지를 남겼습니다

 

이번만은 넘어가줄께,,

달라고 하면 줬을건데,,

믿음을 주는 네가 되어줘,,,알았지!!!

 

이렇게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모든 물건을 창고방에 넣고 자물쇠로 잠그고 다닐수도없고,,

견물생심이라고 하지만,,,

이런식이 자주 반복된다면,,,

저는 조카의 대한 불신감이,,점점 ,,생겨날것같습니다,,

엄마한테(얘들에겐 할머니)말했는데,,

요즘 생활고에 복잡한 맘인 언니한테 말하지말랍니다,,

 

너무 답답해서 몇자적는데,,

혹 주변이나,,본인 자녀분이,,,

이런일로 극복하신분있으시면 리플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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