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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저라면 어떤 결정을 하시겠습니까??

상사병 |2006.10.29 15:23
조회 52,932 |추천 0

2일째까지 답글이 딱 1개 있어서 별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결국 톡까지 올라가게 됬네요.ㅋㅋ

 

많은 분들의 댓글 하나도 남김없이 다 읽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빼빼로 데이를 기점으로 적극적으로 고백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나중에 후기 또 남기겠습니다.ㅋㅋ

 

근데 몇분이 말씀하신 말 중 여자가 자기 좋아하는 마음 알고 있어도 남자가 행동하지 않으면 그 여자가 남자를 좋아해도 시간이 지나면 그 마음이 없어진다. 라구요.

 

이게 제일 걱정 되네요.. 알게 된지는 11개월 째 됬구요..

 

좋아하게 된 건 3주후 10개월째가 되네요.

 

글 남기기 전엔 혼자서 끙끙 앓고 있었는데 많은 분들의 댓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저 잘되게 다들 두 손 모아 기도 해주세요.^^*

 

이제 솔로부대에서 전역 할때가 된 것 같습니다.

......................................................................................

글이 좀 깁니다.^^

 

저는 지금 4살 연하의 한 여자를 사랑하고 있습니다.(전 26 이구요)

 

가끔 제가 왜 이 여자를 사랑하게 됬을까도 막 생각할때도 있지만 전화가 오면 그 여자가 전화를 걸어온게 아닐까? 문자가 오면 그녀가 문자 보낸게 아닐까? 하루 종일 그녀 생각만 하고 연락이 안될땐 뭐하고 있을까 궁금하고 그녀의 가족들도 알고 싶어지고 그녀는 나 말고 어떤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는지 또 나말고 다른 남자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이 여자도 저 싫어 하는건 분명 아니라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여자랑 얘기하다보면 "먹긴 싫은데 남주긴 싫고" 이런거 있지 않습니까??

 

절 이 정도 밖에 생각을 안하는거 같습니다.

 

제가 누굴 좋아하면 고백을 직접적으론 못해도 정말 누가봐도 얘 너  많이 좋아한다는거 알 정도로 티나게 행동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다른 사람들에게 연애상담을 해줄 정도로 센스있고 눈치 있는 여자입니다.

 

실제로 화이트데이때 사탕이랑 하트 장식 되어있는 컵이랑 같이 선물 한적있구요.

 

이 여잔 물론 전혀 싫어하는 표시 없이 고맙다고 하대여.

 

그리고 같이 있으면 손을 잡을라고 제가 먼저 시도를 하는데 거부를 안합니다..

다만 먼저 손을 때긴 하더군요.

 

그리고 둘이 데이트 할땐 제가 영화를 보여주면 꼭 자기가 밥을 삽니다.

 

그 여자가 돈을 더 쓸때도 있습니다.

 

몇일동안 연락 안될때도 있지만 거의 매일 전화나 문자 하고 자기전에 안부전화나 문자하고 서로 잠들고 이럽니다.

 

제가 먼저 하기고 하고 그녀가 먼저 하기도 합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글만 읽어보면 여자도 저 많이 좋아하는거 같죠??

 

저도 그런줄 알았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위에 같은 행동들이 저 말고 그녀가 알고 지내는 다른 남자들한테도 똑같이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둘이 있을때 보면 제가 막 물어 보거든요..

 

그녀가 알고 지내는 남자들에 대해.. 그리고 자기 친구들이 상담해오는 연애에 대해..

 

이런 애길 듣다보면 저도 그냥 지나가는 남자.. 싫은건 아닌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이런거 같아요.

 

제 갠적의 생각으론 고백하면 90%는 차일거 같습니다.

 

상처 받을거 뻔히 아는 고백.. 상처 받을거 알면서 고백하는게 낳을까요??

 

지금까지 긴 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남자가 군대가면 다 헤어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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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ppoo_ppoo|2006.10.31 09:32
엄매야~엄매야~그런 내숭영 암타악이 뒤로는 어떤걸 하는지 모름니다.. 그리고 고백을 머한다 함니카? 오늘은 북어DEI아님니카?? 당장 그 암타악한테 제사용 3500언짜리 북어포 들고가서 "나 너 RUVE한다 너도 나 RUVE해라!!" 하고 기때기를 철~~썩 철~~썩 날리면서 고백하세효..내가 지금 영웅호랑이도 보냈으니칸 용기+100대서 출동하세효..ㅎㅎ그건 그러코 우리동네 건어물 아저씨가 나보고 자내땜시로 나으 장사가 완전 HEPPI해 부러...하면서 손을 꼭 잡아주던데...ㅎㅎ 오늘 북어DEI를 마자 마는 영웅호걸들이 북어포로 암타악들 개념잡아서 전통의 미더덕이 살아 숨시는 동방얘의지쿡 한쿡으로 만들면 조켔읍니다..ㅎㅎㅎ
베플아프로디테|2006.10.31 09:32
남자들의 착각.. 여자가 조금 받아주고 어느 정도 따라가주면 자기를 좋아한다는 생각을 한단말야.. 어느 면을 보고 그 여자가 님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지?? 친구끼로 만나도 남자가 영화 보여주면 여자가 밥사는건 당연한거고.. 화이트데이 때 선물은 선물 주는데 싫어할 사람이 어딨나요? 주는데 감사하게 받아야지.. 혼자서 너무 좋은 쪽으로 생각을?? 그러지 말고 얼른 고백해 봐요.. 고백이 안먹히면 얼른 사랑하는 진짜 님의 그녀를 찾아서 행복하게 살 생각을 하세요. 괜한 시간낭비 말고..
베플-|2006.10.31 11:18
여러분 지금까지 글만 읽어보면 여자도 저 많이 좋아하는거 같죠?? <----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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