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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차용증 쓰라네요.

........ |2006.10.30 17:23
조회 38,592 |추천 0

음.. 우선 깜짝 놀랐네여. 그냥 자문구하려고 왔는데..... 

많은분들이 글쓰셨네여..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습니다.

물론 제가 잘못하고 부끄럽고 할말없는거 압니다.

그래서 내려와있는동안 동생 아침마다 도시락이며 방청소며 빨래며 제가 다했지요.

동생이 돈떼일꺼 걱정되서 그러는게 아니라 동생도 그돈의 액수가 큰만큼 확실하게 해두고 싶었겠죠

빌려준 입장에서 보면 속이 많이 타지요. 동생도 그런말 합디다. 저도 많이 느끼고 있구요.

 

동생욕하는거 아닌데 본의아니게 제입장에서만 쓰다보니 그렇게 되었나 봅니다.

동생도 속정도 깊어서 화내놓코도 쩜있음 우리 서로 맘 약해져서 얘기합니다.

 

참,, 저 신불자 아닙니다. 카드도 없구요.

그리고 대출은 3년기한이구요. 이자는 한달에 82000원 나갑니다. 회사에서 빌린거라 많이 싸더군요

이자에 원금까지 다 갚아야지요. 이자는 계속 내고 있습니다.

 

리플중에 리플에 리플을 달아 '글쓴이지?'하고 쓴글..잠시 웃었습니다. ㅎㅎ

남친들.. 악플이 많네여.. 뭐... 서로 여친위해 그러는 거라고 생각하고 싶네여.  

 

결론은.. 동생에게 차용증 써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동생이 서울 올라가랍니다.

같이 있음 아무래도 이문제로 더 싸우니까 그렇겠죠.

동생이 착하죠? 그러니까 제가 더 잘해야하는거 알고, 잘하려고 노력도 많이 합니다.

오늘아침에 도시락싸려고 5시에 일어났더니. 도시락가방을 놔두고 왔는지 오늘은 못싸줬네여.

 

너무 제입장만 썼다면 제 글솜씨가 없어서 그렇겠지요. 상황을 제대로 설명을 안했으니까여.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이글 읽느라 열받으신분들도 많을텐데.. ;;;;;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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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여동생이 있습니다.

 

천칠백만원이란 돈을 빌려주었습니다.

 

왜 빌려는지 설명하려면 길고.. 어쩃든 동생도 힘든데 대출받아 빌려주었습니다.

 

참으로 고맙죠..미안하고..근데.. 지금 여동생이랑 같이 살고 있는데..(동생돈 갚으려구여.)

 

(돈빌릴땐 제가 서울에 있었습니다.) 내려온지 한달정도 되었습니다.

 

성격이 워낙 안맞아서 말싸움도 잦아서.. 쉽게 내 맽은말에 제가 상처를 받지만,,

 

그래도 참습니다. 동생이 그만큼 해준게 있으니까요.

 

제가 내년 1월달부터 80만원씩 돈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차용증쓰라네여. 확실하게 해두고 싶다고.. 처음엔 저도 화가나서 머라고 했지만..

 

제가 잘못한것도 없고.. 쓴다고 했는데,, 연대보증인을 세우라네요.

 

제가 너 남친이 이거 쓰라고 하든? 물으니, 동생이 차용증도 한방법이라고 말했다는군요.

 

동생도 처음엔 안쓴다고 하다가 어제 말한거구요.

 

제 남친에게 말했습니다.(남친은 내용 모두 알고있음)

 

남친도 처음에 저와같이 화를 내더군요.

 

전 저녁10시까지 일하고 와서 동생한테 그말 들으니 잠도 안오고 새벽 5시에 전화해서

 

남친 화내는거 들으니.... 기운이 없었습니다.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요.

 

남친 결론은.. 연대보증인 서겠답니다. 대신에 남은돈을 달라고 하라더군요.

 

그리고 서울 올라오라구요.

 

(450만원 남아서 동생이 자기 통장에 보내달래서 보내줬습니다. )

 

 

 

 

(참.... 제동생 남친이 저에게 돈빌려준 사실 몰랐다가 동생이 저 내려오고 처음 싸웠을때

 

힘들다며 말했나봐여. 그다음날... 동생이 술이나 먹자며 저를 밖으로 부르더니. 어떤 까페로

 

가더이다. 거기.. 남친이랑 있더군요. 그 남친이란 분이 표까지 작성해서 한달에 얼마 ....

 

작성해서 왔더군요. 그 남친이란분 제동생한테 잘해줍니다. 그치만...

 

저에겐 그 시간이... 엄청 힘들었습니다. 울면서 말하고.. 동생. 동생남친 앞에서여.

 

동생한테 들어야할 얘기를 남친한테 들으니.. 우습더군요. 당신은 말하지 말라고.. 계속 제가 그러니

 

그분도 화가났는지..  쪽팔리죠? 쪽팔리죠? 참.... 쪽팔려서 울고 쪽팔려고 얘기듣다가

 

나와버렸습니다. 세상에서 그렇게 서럽게 울던 적은 없던것같네여. 내생애 최악의날이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는게 맞는 것입니까..

 

동생말대로 여기서 돈갚을때까지 차용증써주고 있는게 맞는 것입니까?

 

아님 남친말대로 차용증써주고 페이가 더쎈 서울에서 일자리 구해서 돈 갚는게 맞는 것입니까?

 

  여러분, 빼빼로데이, 그거 꼭 챙겨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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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정말이지|2006.10.31 09:03
당신같은 언니가 없는게 천만 다행이군요.... 그렇게 큰돈을 빌렸음 당연히 동생뜻에 따라야죠.. 글쓴이가 평소에 신용도를 보였으면 동생도 저렇게 나오진 안겠죠... 글로만 봐서는 동생도 언니사정생각해서 어렵게 대출받아 꿔준거 같으데... 언니는 열받는다고 톡에와서 동생 욕이나하고 있으니.....참.... 언니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베플돈관계라니...|2006.10.31 08:30
아무리 가까운 친척 형제 일지라도 부모가 아닌 이상에는 그런 서류 만드는거는 당연한 일 인거 같아요..한달에 80값아주신다고 하셨는데 그렇게해도 2년이 조금 넘게 걸려요 빌려 준 사람이 자기 돈도 아니고 대출을 받아서 빌려준 것이니 그 사람 속도 장난 아닐것입니다.
베플닉네임|2006.10.31 08:54
근데 왜 가족일인데 남친들이 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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