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바보같은고민인줄 알면서도..

ㅜ_ㅜ |2006.11.02 13:32
조회 270 |추천 0

사귄지 천일가까이되는 남친이 있습니다.

동갑이구요. 서로많이 좋아하고 사랑하지요.

결혼까지 생각할정도로요..

 

그런데 결혼..할 나이가 가까워올수록..

솔직히 이것저것 걸리는?게 많네요

장남,장손,재산,조부모님까지 살아계시고..

그런건 둘째치고..

왜 이름이 자꾸 걸리는건지..

이름이 좀 촌스럽거든요ㅡㅡ;

할아버지가 지어주셔서 그렇다는데..

솔직히 누구한테 말하기 창피스럽게도 느껴지고..

이러믄 안되는데..

사람이 좋으면 되는건데...

막 이런생각하면서도 자꾸 왜이런생각이 드는건지... ㅜ_ㅜ

알아요

이런생각하면 안된다는거.

또 이런생각하는거 자체가 좋아하지 않는거 아니냐 할지도 모르죠.

하지만 그건아니예요.

정말정말 사랑하는데.....

가끔 결혼생각하다보면 청첩장이라던가, 아이돌잔치라던가..

거기에 각자 이름이 쓰여질텐데..

그게 자꾸 좀 걸리네요..

정말 개명하란말까지 하고싶을정도로....

 

님들은 안그러나요?

난 이름땜에 그런거지만...남들이보기에 하찮아보일거같은..

별거아닌걸로 고민한적 없나요~?

결혼과 연관을 지어서 그런지...

전 모든게 크게 느껴지네요

 

전에 친구가 "니 남자친구 잘지내? 이름이 xx인가?ㅋ" 이러는데..

자격지심인지 몰라도..제귀엔 비아냥 거리는걸로 들렸거든요..

또 회사에서도 xx인가 vv(비슷한 이름)인가 그친구랑 아직 만나??

이건 정말 확실히 놀리면서ㅡㅡ;

이렇게 부르는데...그냥 웃고 넘기기가 그렇더군요 

물론 둘만 좋으면 남들이 무슨상관이냐~이러실지도 모르지만..

남들한테 그렇게 비춰진다는 사실이 괴롭네요..

 

이건 아니란생각을 하면서도

그냥 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뭔가 좋은 뾰족한 방법도 생각도 안나고..

 

뭐라하시는건 좋은데..

너무 심하게는 하지말아주세요..

이왕이면 충고, 좋은말들만 해주세요..

이미, 충분히 나쁜생각이란걸 알고있으니까요..

그래서 스스로 자책도 많이하고 꾸짖기도 많이하고 있거든요..

 

그럼 답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