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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

강혜정될뻔 |2006.11.04 01:54
조회 5,254 |추천 0

어딘가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씁니다,,

저랑 4살차이 나는 남자친구와 동거를 한지 오늘까지 딱 한달째 입니다.

저는 먼저 부산에서 혼자 자취생활을 하고잇엇습니다.

그러다가 이남자를 만나서 사귀는 날부터 부산이 아닌 다른지역으로 가서

같이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 직장때문에..)

여기는 동네가 정말 삭막하고..모텔 술집뿌니 없습니다.

그렇다고 친구가있는것도 아니였고 아는 사람은 단한명도 없고

놀곳도 없는.. 쇼핑을하더라도 인터넷으로 다 구매해야 할지경..

자기는 저를 배려한다고 폰도 나두고 다니고 ..(제가폰이없어요)

돈 벌어오는거 저 살림해라고 다줍니다..

자기는 용돈 타쓰구요 저한테..

그런데 일주일은 정말 신혼 부부처럼 잘지냈습니다.

그런데 자기한테 빚이 조금 있었어요. 달에 많이벌면 300정도벌어오고 못벌면 150을 벌어옵니다.

달에 나가는 방세며..부수적인게 80정도되구요.. 그런데 제랑 성격이 넘 다른 남자친구는

제가 기분좋을꺼라고 생각해서 해준것도 자기는 기분나빠하고..

저는 자기가 노력하는거 알아주지 못하고.. 서로 그러다보니 사소한걸로 많이싸우게됬어요.

어제는 말다툼을하다가 제가 열받아서 새벽 6시에 바람쐬러 가려고 나가버렷어요.

근데 자기가 열이 더 받아서 저나와서 집에 오라고 해서 가봣더니

제 짐을 다싸놨더라구요.. 자기 통장이며 돈이런거..카드 다넣고요.. 집나가라고

더이상 못살겟다구요..

저 정말 성격 밝고 자기판단잘되고 주장 강한 여자엿습니다..

근데 여기서 억눌리며 새장안에 갇혀사는 것처럼 살앗습니다..

매일 하는것은 청소. 밥. 빨래 이정도구요.. 이외엔 컴텨만하거나 잠니다.. 티비도없구요.

자기가 빚진거 300도 값아야 하고.. 돈모으기 정말 힘듭니다.

자기도 미안해 하지만 ..... 싸울땐 온갖 욕설이 난무합니다.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하겠네요..

잘해줄땐 정말 잘해주구요..

그렇게 짐을싸서 나가라고 하더니.. 자기 이야기를 막 널어놓습니다.. 2시간가량 ;;

아침8시가 좀넘은 시간까지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자자고 하더라구요..

제가 에이형이고 좀 소심하고 화도 잘풉니다.. 여태 싸우면서 10번정도.. 화를 한번도 낸적이없어요.

그래서 자자길래 잣습니다.. 저보고 또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다시 자기가 시러하는짓 하면

두번다시 안보고 끝이니깐 알아서 하라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저희 집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엄마빼구.. 집에가는걸 정말 시러합니다.

제가 여기서 일하려고 하면 자기가 능력이 안되냐는둥 그런말하면서 화를냅니당..고생시키는거 싫다구.. 근데 제 입장에선 안그렇죠..

제 친구들도 너무 제성격이 이상해졌다고 그래서.. 우울증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수치가 전문가 상담이 요망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자살 생각도 많이들고.. 너무 갑갑합니다.. 그렇다고해서 남자친구가 밉고 같이 살기 싫은것도 아닙니당..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ㅜ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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