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애기좀 적어볼께요
동거한지 2년조금 넘은것 같네요..처음에 누구나 그렇듯 함께한다는 자체가 행복이였죠
근데 그행복보단 싸웠던 시간이 더많았을겁니다..
어제저녁에 있었던 일이죠..9월달까진 제명의로 된원룸에 살았죠 월세값은 거의 제가냈지만
가끔씩 주기도하고, 우린돈때문에 자주싸워요..
외식하기 귀찮아하길래 삼겹살구워먹을려고 시장을 갔다왔죠..
이사람 저한테 돈한푼쓰는거 아까워하거든요!!이사를 10월말쯤에왔죠..이제자기집이라고
뻐기는지..무조건 돈이 없다고 하네요 돈좀 보태달라니깐 한푼도 없다고..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먹는건 무조건 제돈이죠..그렇게 싸고 집으로왔죠..돈없다는 인간이 군것질 거리를 싸왔드라구요
지친구랑 그걸 먹고있죠..전 식사준비를 했죠
근데 지는 지금 생각없다고 실컷 차린걸 먹질않더군요..저혼자 구워서 먹다 밥맛없어서 상을치웠죠
근데 전 설거지 하고 밥상치우고 그렇게있음 도와주질 못할망정 지친구는 컴퓨터로 스포하고있고 그것도 사운드 크게올려서요..지는 티비보고있죠
방안에 온통 담배연기에..미치겠더라구요..안그래도 감기기운도 있었는데 ..티격태격 하다가 상을 저한테 던지는 거예요..지친구앞에서 힘자랑 하겠단 겁니다..
저도 당하고있는 성격이아니라서 똑같이 상을던졌죠 때려봐라고...둘다 오만 쌍욕은 다나오고 옛날일도 들먹이고..그러다 저보고 제발 나가달라고 하더군요..
저 이때동안 같이살면서 제돈으로 월세내면서 이렇게한적 없거든요..뻔히 갈때 없는거 알면서 그러대요.. 저 이사람한테 돈 빌려준게 있어요 80정도요..내가 쓰고싶어서 쓴돈 빼고 어면히 돈빌려달라고 해서 돈빌려준거요..지내 삼촌 30에 지동생돈빌려준거..근데 빌려준지가 언제지..갚을 생각을 않하네요
저한테 그렇게 돈에대해서 쪼잔하더니 사람을 우습게 알더군요..
지금 돈갚아라 그돈갚으면 당장 나갈께..이랬죠 돈없다고 돈애기만 나오면 말돌리고.. 제발 돈애기좀 하지마라고 저도 잘난건 없지만 생각할수록 완전 개새끼란 생각이 들더군요
이때까지 살면서 서로 바람핀것도 있지만 믿음도 없는상태죠.. 저도 이번 12월달엔 저희집에 들어갈꺼구요..한2년전에 집안에 않좋은 일이있어서 할수없이 뿔뿔히 헤어진상태였지만..
이남자 이집 이사와서 저한테 딱 500백원 썼습니다..겜방비 한시간요..그것도 생생내는거 보면 기도않차요 .. 먹는건 다 제가 내고요..월세비는 이젠 당연히 지가 내야되구요,,
그동안 거의 제가 냈거든요..월세비에 도시가스비 전기세 인터넷비..그런건 생각도않하고 ...
이번 5월달에 이사람 바람폈거든요...그언니한테는 옷싸주고 커플링하고 공들이더니 나한텐 돈쓰는게 아까운가봐요...근데 저도 힘들게 번돈이거든요..
이사람한테 백원도 쓰는게 아까워요...이런말 듣고도 이렇게 속으로 끙끙앓는 저보면 불쌍합니다
물론 마음만 먹으면 방구해서 나갈수있어요 돈이 없는건 아닙니다..
근데 혼자있기도 막막하지만은..곧있음 집으로 들어갈건데 굳이 집을 구하자니 좀 무모한 짓인것 같아서요...진작에 이럴꺼면 이사할때 않따라오는건데 후회막심입니다..
마음줄곳도 없네요 터놓고 애기할사람도 없구요..절친했던 친구는 이사람이랑 헤어지기 전에 연락하지마라고 하고...이런애기 한두번도 아니고 이젠 부끄럽네요
제가 이상황에선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요..내친구는 돈에 미끼로 니가 지금 집착하고 있는것 같다고 하고..진짜 아니면 돈이고 뭐고 나오라구....
근데 집착은 아니예요..이제 이사람없이 잘살수있고 어차피 헤어질사람인거 알고있지만 내가 이때까지 돈쓴게 아까워서 그돈은 꼭 받고싶어요.. 담배값 기름값 수도없이 줬죠...항상 입에 발린말 돈없다...징그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