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게 (딸에게) 2004년 9월 20일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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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적이라는 뜻이 무슨 뜻인데 여기저기서 신변잡기라고 해요? 왜? 그렇게 자기자신과 자기자신의 생활에 생기가 없고 힘이 없어요?! 그렇게 자기자신의 생활을 함부로 여기면 누가 그 생활을 귀하게 여기겠습니까? 보통 사람들에게는 위험한 일이지만 나는 어렸을 때부터 아무것도 아닌 거지에게서도 배울 것이 있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답니다. 예전에는 육교 위나 밑에 구걸을 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지요. 나는 그 사람들에게 동전을 집어 던지지 못해서 육교 밑에 있는 분식점과 빵집에 가서 내가 먹는 것 같이 그리고 내가 선물할 것 같이 빵과 음식을 사가지고
가져다가 주었지요. 물론 그것은 구걸하는 사람들이 그 돈으로 술이나 담배를 사서 피는 것을 못하게 하려고 한 의도도 있었지만 말이에요. 그들이 따뜻하게 음식을 먹는 것을 보고 쭈구려 앉아서 음식이 더 필요한지 알아도 보고 그들로부터 배울 점도 찾았답니다. 그들은 날씨가 춥거나 더워도 언제나 똑 같은 자리에서 잠시도 자리를 비우지 않고 구걸을 해요. 그것은 환경이나 기타 개인에 사정으로 인한 것도 있겠지만 아무나 따라하지 못하는 것들 중에 하나이지요. 한번 생각을 해 보아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똑 같은 자리에서 그렇게 구걸을 하는 것이 쉽겠습니까?
물론 여러가지 시각이 있겠지요. 그러나 나는 그것을 좋은 것 만을 생각하고 나의 것으로 만들었답니다. 인내심.... 게으름 빼고 그리고 무능력 빼고 오로지 인내심. 같은 꽃을 보더라도 사람의 생각은 다 틀리답니다. 그 꽃이 이상하게 밉다고 생각할 때도 있지요. 그러나 그 꽃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 그 향기를 뿜고 있답니다. 변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과 생각이지요. 그 소주나 맥주가
흐트러지는 마음이나 생각을 원상복귀 시켜 줄 수가 있다면 술은 못된 음식이 아니라 약이 되겠지요. 왜? 그래요. 시집갈 때가 되어서 그래요? 아니면 괜히 또 다른 사람 생각하고 이해한다며
끼어들지 못할 곳에 끼어들었나요? 아니면 밝고 맑음의 대명사가 통하지 않던가요? 아니, 닭에다가 소주하고 맥주를 부으면 무엇이 될 것 같아요? 닭이 냉동 닭이라서 알콜을 붓나? 또 칸이 모자랄 것 같으니까 다시 쓸게요. 그리고 아직 잠자리에 들지 않았으면 답글 올려요.
그리고 신변잡기적이라는 것이 비올 때 나타나나요? 달걀 귀신 말이에요? 그리운 금강산은 삶아 먹었나? 달걀 귀신이 안주로 먹었나보다. 아까 3시간 동안 쓴 글들이 도움이 될 뻔 했는데, 참 어이가 없이 올려지지 않은 것이 큰 피해라면 피해가 되었겠어요. 그리고 비가 오니까 나도 자꾸 떠 오르는데 지난번에 여자 친구가 라면 떨어졌다고 하니까, '읍스, 국물도 읍스' 하던데 그 읍스는 영어거든요. '읍스' 한국 말로 아차, 앗, 윽, 악, 기타 등등. 무슨 감탄사가 국물을 먹나
그것도 라면 국물을 말이에요. 재미 있어요? 이렇듯 모든 단어와 말들은 사람에 따라서 달라지고 재미 있어지기도 하고 더 우울하기도 하고 그런 거랍니다. 그것을 올바른 나의 틀에 맞추어서 흐트러지지 않게 좋은 것만을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랍니다. 세상에 하찮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러한 쓰레기들에게 치여서 그렇게 감정 조절을 못해요?! 그저 잠시잠깐 동안 불쾌한 쓰레기에 불과 하답니다. 그런데 어떠한 상황인지 알아야 무슨 정확한 말을 해주지요.
술 먹고 자요? 요새는 아빠가 술먹은 딸 앞에 두고 혼자 말을 하나보다. 또 칸 없어질라 다음에 계속....
그리고 블로그에 있는 도자기 사진 (빨강색) 도자기 만들다가 종이에 손가락 베어서 그냥 빨강색으로 도자기 만든거죠?! 커피색 옷은 게을러서 하얀색 옷에다가 커피를 많이 흘려서 커피색으로
사서 입은 것이구요. 맞아요?! 아니죠?! 글쎄 그렇다니까요.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우울한 것들이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워낙 잘나고 예쁜 공주님이니까 여자 남자 할 것 없이 질투를 하나보죠. 워낙 능력도 많고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싶고 생각하고 싶고 행동하고 싶은 것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니, 많은 사람들이 질투를 하는 것이겠지요. 그렇답니다. 미운 오리새끼처럼 말이에요.
무슨 일들을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어떠한 환경에서 일을 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러나 사람들이 사는 곳은 특히 미국이나 한국은 어느 정도 말을 하지 않아도 알 수가 있지요. 나는 많은 일들을 했던 사람이라서 내가 경험한 것 외에는 말을 하지 않아요. 아무리 내가 확실하게 경험한 것이라고 할지라도 사람에 따라서 다 다르기 때문에 함부로 말을 할 수가 없는 것이고 그것이 내가 원하는 것 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지요. 그 만큼 말이라고 하는 것은 행동만큼이나 함부로 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언제나 어려운 휴머라는 꼬리를 꼭 달아 놓기도 하지요. 미국 사람들이 농담을 하고 농담이었다고 꼭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말이 나온 김에 더 농담을 할까요?! 배가 나오면 스스로 놀라는 것이 무엇인지 아세요? 우선 샤워를 할 때에 내가 아닌 또 다른 아이가 내 배에 붙어 있어요. 그리고 깜짝 깜짝 놀래요. 거울에 무엇인가 하나가 더 늘어서요. 그리고 물기를 닦을 때에도 노동을 더해야만 해요.
샤워 시간이 더 늘어나지요. 그리고 좋은 점은 붐비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사람들이 알아서
팅겨져 나가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사람이에요) 본의 아니게 말이에요.
그리고 사귀던 남자가 있었어요? 무슨 소설에 나오는 것처럼........
그럼 귀신이 되어서라도 가서 잡아와요. 그리고 내 남편을 만들어 버려요.
그럼 될 것 가지고서 여하튼 우울하지 말고 보따리 장사처럼 소주, 맥주 들고 다니는 그림 올리지 말고 귀하고 좋은 시간 만들어서 가지세요. 배 나온 아빠가........
너무 너무 여성스럽게 그리고 완전하게 대해주니까 떠나지요. 복에 겨워서 말이에요.
진달레라고 있잖아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눈물도 안나온다. 너 한테 흘릴 눈물 있으면 하수구에 가서 눈물 흘리오리다.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것이기를 깔아 놓으리이다.
(가장 좋지 않은 것으로) 지려 밟기 좋은 것으로 (맨발이거나 운동화이면 압핀이나 못으로 튼튼한 등산화이면 잘 떨어지지 않는 그리고 냄새까지도 떨어지지 않는 것이기로.....
그러니까 살짝 지려밟지 말고 완전히 뭉개서 밟고 가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정신병원이나 119에 신고를 하리이다.
왜? 있잖아요 그것 진달레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