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30살..남자 입니다..
밑에글 읽어보니 반지만 하셨다고 했는데.
.결혼이란게 정말 힘든거 같네요..
전 여친한테 폐물 해줬습니다..그리고 여자친구 한테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했고..금목걸이 좋은 시계 이런거 제가 안 좋아 해서 하지 말라고 했는데.문제는 저희 어머니시더군요..
아무말씀 안하시지만 왠지 서운하다는 말투로 하시네요..누군 밍크코트 받았다니..이런말..평소엔
참 인자하시고 성격도 털털하신분이 아들이 결혼한다고 하니 이렇게 변하시네요..
전 여친한테 예단비 조금만 하라고 했습니다..많이 할거 없다고..(500정도)..전 어머니 한테 '반 돌려주실거죠.??'..어머니께선 너무 적다고 하시네요..요즘은 기본이 천만원 이라고..그래도 어떻게 안 돌려주냐고..반 돌려주자고..하다가 어머니랑 사이가 안 좋네요..
벌써 부터 여친 편들어서 어머니가
기분이 상했을수도 있겠네요..
여친과 상의하에..검소하게 불필요한거 줄일려고 했는데..아들을 둔게 먼 자랑이라고 저러시는지 참으로 답답합니다..
남들은 결혼 준비 하면서 여친이랑 많이 싸운다고 하는데..저희는 싸운적이 단 한번도 없네요..다만 저희 부모님과 저와의 마찰이 너무 많아서 좀 힘드네요..
훔..그냥 잠 못이루는 밤..푸념만 늘어놓네요..